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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정수 피디 이해해보려고 노력하는 글
게시물ID : star_1028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나를바라보다
추천 : 0
조회수 : 358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1/05/29 23:41:10
첫번째, 우선 매니저들 막 바뀐거.
루머에선 옥주현이 친한 송은이로 주장했다고 되어있는데...
신정수피디 입장에서 이해해보려고 노력해보면..
음.. 아마도 섭외문제?
가수, 개그맨 총 14명의 출연자를, 것도 기획사에서 스케줄짜주는대로 나가는 아이돌도 아닌
나름 프리로 다니는 중견이상의 연예인들.
이들 14명중 다른 스케줄 생겨서 하차하는 사람들 안생길 수가 없다고 봅니다.
여타 설명없이 진행하는 신정수식 막가파 진행이 오해를 부를만 하지만..
어땟든 이해하려고 노력해보면 섭외문제로 볼 수 있겠음.

두번째, 새 가수들 순서를 후반부에 둔거.
음... 이것도 진짜 가수입장 완전 배제하고 순전히 피디입장에서 이해해보려고 노력했을때,
피디입장에서는 기존가수들만 살아남아서 프로그램자체가 점점 식상해지는게 정말 두려울 테고, 그렇다고 결과를 조작하는건 정말 하면 안되는 짓이고.. 자꾸자꾸 새로운 가수들로 교체되는 방향으로 프로그램을 진행하려면(물론 그방향이 김어준총수와의 대담에서처럼 아이돌화시키는 것이라면 저는 시청자의 한사람으로써 안보면 그만이라고 생각합니다) 기존가수를 1~5번순서에 두는 패널티를 주는것이 머리를 짜낸 방법이었다고 이해해보렵니다. 어디까지나 피디입장에서 이해한 결과임. 근데 이게 프로그램이 식상해지는것을 막는 중요한 요소라고도 생각됩니다.

세번째, 새가수 소개무대 배제하고 바로 본경연으로 진행하는 것.
이것 역시 별다른 설명없이 밀어붙인 피디의 잘못으로 잡음이 심하다는것을 피디는 알았으면함. 이유가 있어서 이렇게 한것이라면 시청자를 위한 최소한의 설명은 꼭 필요함.
각설하고, 어쨋든 이것도 피디입장에서 이해해보면...
출연대기중인 새로운 가수 즉, 섭외완료된 가수들도 넉넉히 준비되어있고, 앞서 말한 것 처럼 같은 가수로 오래 지속되면 신선함이 떨어지고 식상해지는 것이 두려워서(피디입장에선 시청률 떨어지는게 가장 두려움) 3주만에 탈락자 즉, 가수교체 한번 나오는것을 2주로 그 주기를 빠르게 앞당김.
이것 역시 프로그램의 시청률을 위한 피디로써 충분히 할 수 있는(물론 룰을 맘대로 바꾼건 잘못) 이해해보려고 노력하면 이해가 될 수 있는 그런 문제라고 생각됨.

네번째, 곡 선정과정과 중간점검 전면 폐지
이것은.. 어찌보면 곡 선정과정을 위해 14명의 가수와 개그맨들이 일산스튜디오에 모여야하는 그런 일인데. 분명히 반발이 있었을꺼임. 보면 정말 단순히 방송분량을 뽑기위한 소집인데, 사실 이건 기존에도 정말 불합리적인 행동이었음. 이것때문에 방송 제작비도 추가로 들수도 있는거고, 14명 연예인들 입장에서도 다른 스케줄들 못잡고 이래저래 손해였을듯. 이건 잘 없앤거라고 생각됩니다. 

==  결론  == 
위의 네가지 이해들이 앞으로 계속 이해받고, 또 그 타당성을 유지하려면 반드시 지켜야 하는 것이 있음.
신피디는 이제 진짜 룰 왓다리 갓다리 하면 안됨.
이래놓고 다음주에 또 곡선정과정 촬영한다던가, 다음 새가수 나왔을때 또다시 소개무대를 갖는다던가 다시 곡순서 1~7번까지 돌린다던가 하는 번복된 룰을 보인다면 이건 진짜 원칙도 없고 줏대도 없는 피디가 되는거임. 이러면 진짜 옥주현특혜라는 말 안나올 수가 없음.
이제.. 진짜 한달만 딱 지켜보겠어. 신피디, 다 이해해줄테니까 제발 잘좀해라. 
그리고 나 아이돌판 시즌2 나오면 나가수 진짜 안본다. 시민청중단 신청한것도 다 취소한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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