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h21.hani.co.kr/arti/politics/politics_general/31275.html 맛칼럼니스트 황교익
“정부에서 하는 한식 세계화 사업은 필요한 일이고, 또 관련 자료를 정리하는 등 일부 긍정적인 역할도 하고 있다“
"사업에 관련돼 있는 분들 중에서는 실제 한식문화에 대한 폭넓은 식견을 갖추고 이야기를 할 수 있는 사람이 한 명도 없더라“
“현재의 한식 세계화 사업은 어쩌다 궁중음식 같은 것을 외국 사람들에게 보여준다거나,
스타 셰프니 뭐니 하는 포장지를 들이대는 것에 불과한 것으로 보인다"
“2017년까지 한국 음식을 세계 5대 음식에 편입시키겠다는 게 정부의 계획인 것으로 아는데, 말 같지도 않은 이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