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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편 23편 4절.
게시물ID : religion_1674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리습
추천 : 2
조회수 : 1450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4/08/05 02:57:59
내가 사망의 음침한 골짜기로 다닐지라도 해를 두려워하지 않을 것은 주께서 나와 함께 하심이라 주의 지팡이와 막대기가 나를 안위하시나이다.
 
시편 23편, 멋진 시죠. 위의 한 줄은 23편 중에서 4절입니다.
장례식중에 영전에 펼쳐져 있던 성경을 보았는데, 그 중 형광펜으로 정성스럽게 채색되어있던 구절이어서 더욱이 잊혀지지 않는 구절입니다. 암 투병중에 돌아가셨는데, 때문에 이 구절을 보고 눈물이 핑 돌았던 기억이 나네요.
 
종교게시판 왔다가 아련히 떠올라서 써봅니다. 그리고 부디 종교게시판에 종교인들이 좀 더 많아지고 종교인과 무신론자의 콜로세움이 아닌, 종교간의 화합의 장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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