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습니다!! 우리나라 여성들..가슴사이즈 재보지도 않고 평소에 이거입었으니까 나는 이거다라고 하시는분들 너무 많아요.
그리고 안좋은 인식이지만 가슴이 크면 문란하다라고 생각하는분들 너무 많아요...

1그리고 그런놈들이 오히려 큰가슴을 좋아하죠

가슴이 클경우
붙는 옷이나 약간 파인옷을 입으면
문란해보인다는 오해를 많이 삽니다
그래서 좀 박시한 옷을 입으면 애 셋 낳은 뺑덕어멈이 됩니다
전자의 경우는 스스로가 자신있으면 상관이 없는데
솔직히 시선도 부담스럽고 박시한 옷 입을때보다
뭔가 더 위축되는 느낌..
성격차이겠죠ㅠ

여친한테 이 정보를 알려줘야지...
뚜~~뚜~뚜~~
좋은 정본데.....
왜 전화를 했는데 받지를 않니...흫흐헹헝어으 우오허~~~

D...라니.. 세상에...ㄷㄷ
살이쪘군요 큿...

평소 B컵 사놓고 사이즈가 작게 나왔나
이 브라 거지같애!!
라고 생각했는데...
서서재면 D 90도 숙여재면 E였어요
ㅜㅜB가 작을수밖에!

흠.. 진정 작은가슴들은 이 글에 동감하지 못합니다..  흑ㅠㅠ

ㄷㄷ 한국에 엄청난 사람들이 이리 많앜ㅅ다니

일단 엄마들부터 사이즈를 잘모름. 난 내가 a라고 생각해왔는데 그 포인트가 항상 밖으로 빼꼼. 엄마한테 말해도 아니라거 너 에이 맞다고 그랬는데 실제론 c에서 d 사이? 괜히 엄마말 듣다가 가슴만 망가진느낌 ㅠㅠ 내주위에도 많아요 이런애들 ㅋㅋ
그리고 c컵이나 d컵이 되게 크다고 생각하시는데 안그럼. 제친구 e컵도 있는데 저랑 뭐 그닥 차이 안남. 야동에 나오는 수술한 c랑 자연c는 좀 다름. 제친구가 c 로 수술해서 앎.

웃기지마요 전 빼박캔트 A니까....
현실부정하고싶은데 이런글 올라올때마다 머리끄댕이잡고 현실앞에 들이밀어지는 기분이 든다 ㅎㅎㅎㅎㅎㅎㅎ.....

가슴 크면 크다고 천박해보인다고 지랄
가슴 작으면 그게 여자냐고 지랄
내 가슴에 보내준거 없으면 지랄을 하지말던가ㅜ

에휴......이민가고싶다요ㅠ

한국여성여러분 !! 굳이 사이즈를 줄일 필요없어요 !! 앞으로는 자신에게 맞는 사이즈로 당당하게 다니세요!!!

저 어렸을때 가슴사이즈 잘 몰라서 80b컵 입었었는데 밑가슴이 커서 팔올리면 가슴의 반이상 올라오고 내리고 있으면 전체적으로 다 내려가서 어깨끈도 같이 내려가곤 했어요. 하도 내려가서 3분에 한번씩 끈을 올렸드랬죠. 그것땜에 밑가슴 작은걸로 하면 그건 그거대로 안맞아서 가슴이 막 삐져나오고. 결국 가슴모양 다망가지고 쳐졌어요.ㅠㅠ
어디 그뿐인가요. 가슴모양 이렇게 된것도 억울한데 일부 남자들 말하는 꼬라지 보면 더 화납니다. 가슴 커보이면 소젖.. 디컵이상도 무조건 소젖..ㅡㅡ 자기 물건 그런식으로 평가하면 기분나빠할거면서..콱그냥 ㅡㅡ
심지어 저희 친오빠는 저 보고 젖 진짜 크다고 대놓고 말했네요. 어휴..

크기보단 모양이 중요합니다.

작아도 이쁜사람 많아요.

키도 큰거보단, 작아도 비율과 몸매가 더 중요하죠.

저도 어릴때만 해도 엄마가 사다준 a컵 패드 없는 그런 속옷만 입고 지내고 학생때도 무던해서 어머니가 사다준거 대충 입고 그랫는데 지금은 e이상...
그나마도 대학가서 과가 여자밖에 없어서 속옷이나 가슴 얘기해봤는데 진짜 작은 몇을 제외하고 평균이 b이상이었어요(반정도가 c포함 c컵이상 나머지 반이 엄청 작은 친구들과 b정도..저희과가 조금 더 그랬을수도 있음 )
게다가 요즘 애들 발육도 좋고 속옷도 잘 챙겨 입는 거 감안하면 키뿐만이 아니라 가슴이나 다리길이도 확실히 서구화되고 있긴 한거 같아요 .

컵이 크다는건 몸통에 비해 가슴자체가 크다는 건데 솔직히 날씬해보이려면 몸 라인이 드러나는 거 밖에 못입어요
가슴이 눈에 안띌정도로 입으려면 진짜 오버핏 밖에 못입음. 글고 목아래가 가슴 지방이 몰려있는거니까 답답해보임.
근데 나시를 입고 뭘 걸친다해도 가슴이 눈에 띄고 작은 사람보다 골이 보일수 밖에 없어요
해외에서 지낼떈 클리비지룩이라고 가슴골이 어느정도 드러나도 패션의 범위에서 괜찮았는데 한국에서는 쇄골이 마지노선 ㅎ
그 이상 파이거나 밝은색 붙는 거 입으면 완전 ㄱㄹ 소리 들을까봐 옷입을때 한번 더 생각합니다 ㅎ
(그렇게 파인 옷을 입는 것도 아닌데도 같은 여자끼리도 헉 ㅜㅜ하면서 몰래 말해줌.. )
날씬해보인다는 맥시드레스나 클리비지룩 사도 어차피 그 위에 어벙한 크롭 탑이나 뭐라도 걸치기때문에 다시 상체 돼지됨 ㅎ
같은 길이 나시 원피스라도 가슴때문에 짧아짐..
나름 다이어트 했는데도 상체를 맘대로 못입어서 가슴과 상체 빼려고 다이어트 중임다..

그리고 두번째 링크에서 일본브랜드 이야기 나와서 쓰는데 전에도 썼지만 제가 가슴이 있는편이라 해외가면 속옷부터 사보는 편입니다
일본에서 브랜드 3곳을 친구랑 쇼핑해보고 한국 브랜드도 왠만한곳 다 가봤는데 미국c=한국d=일본 f였어요
국내 매장에서 일본 고객에게 팔때는 좀 더 큰 사이즈를 권하라고 합니다 왠만한 일본브랜드는
f까지 왕뽕 포함인 경우가 대부분이었구요 일본이 큰 가슴을 더 선호하기때문에 그렇다는데 그건 잘 모르겠네요 .

가슴이 크면 문란한게 어딧냐 그렇게 태어난거지

그 논리면 키작으면 죽을까?태어난 걸로 뭐라하지말자 노력으로 변하지 않능건데...

진짜 저도 엄마때문에 여태 80A로만 알고잇엇는데 재보니까 75C! 감격해서 엄마한테 알려주니 그럴리없다고 아직도 안믿으세요 ㅋㅋㅋ 근데 윗분 말씀처럼 크기보다는 모양이 이뻐야 좋은듯....

진짜 크면 크다고 난리 작음 작다고 난리 .... ㅋㅋ
그냥 태어난대로 살게 둬욬ㅋㅋㅋ

착용하는 속옷에 투자하면 옷빨이 바뀌는건 사실...진짜 달라져요 사이즈 모르고 80a 입었을때랑 사이즈 알고 제대로 입었을때랑은 달라요ㅠ 다만 밑가슴 둘레 75인데 75가 숨쉬기 힘들어요ㅠ 밑가슴둘레도 실제 사이즈와 맞게좀 만들어줬으면ㅠ

여성분들의 분노가 느껴지는 글 ㄷㄷ
저도 요즘 살쪄서 브라가 필요한데 꿀팁감사요
ㅋㅋㅋ......ㅜㅜ주룩

그리고 팁하나드리자면 브랜드속옷집 (ex 미쏘시크릿)같은곳 가면 직원분들이 사이즈정확히재줍니다 저도..B인줄만알고살았는데 재보니까 E였어요..게다가짝가슴이라고까지말해주더군여... 어떤속옷집은 브라착용시엔 들어와서알맞게착용했는지도 확인해주시더라구여(직원분은물론여자분)

저도 지금까지 85a였는데 재보니 75B..... 왠지 헐렁헐렁 하더리 ㅜㅜㅜ 가리개였어 ㅜ

엄마가 A사줘서 A입다가 백화점가서재니 C였고 일본 속옷매장가서 재니 E나옴 (솔직히 일본사이즈는 너무 희망고문ㄱㅋㅋㅋ)

A많은건 엄마가 A사줘서라는 우스갯소리 정말 맞음. 그리고 가슴이 브라 컵에 다 들어가는 신세계를 최근 처음암. 원래 가슴가리개는 진짜 가슴가리개인줄ㅋㅋㅋ..매장가서 재보세요 집에서 재는것도 그렇게 정확하진않음. 자기가재는거라.. 자세도 잘 못잡고.

엥 왜 반대먹고있지?

크기보단 모양이 중요합니다.

작아도 이쁜사람 많아요.

이건 작은사람한테 전혀 위로가 안된단 뜻이었어요.......
모양을 보여줄수도없고.......
옷입으면 그냥 작은건데......

ㅎㅎㅎ 어쩐지
전 어릴땐 a 컵인줄 알고 그거만 입었는데
언니들이 a컵은 아니고 가슴이 좀 크다고 하니 b컵 입다가
이것도 컵에 가슴이 담기질 않아서
위 아래 재니 c컵이라고 c컵 열심히 입었습니다.
이것도 이상하게 가슴 살이 이것도 삐져 나옵니다.
좀 모아주면 포인트가 다 빠져 나올 것 같았거든요.
사이즈 다시 재니 g컵 그것도 밑가슴둘레는 하향까지 했네요.
내가 가슴이 그동안 못난 주인 만나 고생했던 거군요.
어쩐지 지금가지 브라하면 가슴이 눌린 것 같은 모양으로 나온다 했어요.

당장 사야되는데 사면 당장 집에 있던 브라들 다 버리고.....
근데 아~ 돈이 ㅠㅠㅠㅠㅠ (통장에 잔고가 없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