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나가수의 스포일러 사건과 옥주현 관련 이야기에 대해서 말인데요... 솔직히 오케스트라, 가수들의 컨디션 그리고 송은이 매니져 등등 이런것들은 관객으로 갔다면 다 알 수 있는 사실들이었습니다. 가수들도 공연 전에 감기가 걸렸으니 이해해 달라는 식으로 말을 해줘서 컨디션은 알고 있었구요...
그런데 이번 스포일러 글들의 공통점을 보면 순위는 다들 다르게 기재 되었더군요... 자신을 스텝이라고 밝히며 현장 분위기 등에 대해 글을 쓴 스포일러의 글에도 순위는 틀렸습니다. 관객이라면 모를까 정말 스텝이라면 순위도 정확히 맞췄어야 되는데 말이죠...
오늘 방송에서 보았지만 이소라와 옥주현의 트러블에 관한 글과는 다르게 둘 사이에 문제는 없어보이더군요. 오히려 이소라가 챙겨주면 주었지요...
제 생각엔 옥주현을 싫어하는 관객 중 누군가가 경연을 보고 나서 일부러 스포일러와 함께 옥주현에 대해 편향적으로 글을 쓴 듯 합니다. 당시 경연을 갔다 온 분들은 알겠지만 현장 분위기도 굉장히 좋았구요... 트러블이 있어 보이지도 않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