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쏠 23년차. 인생에서 처음으로 저에게 다가와 준 여자친구를 만났고 만난지 한 달 정도 되갑니다. 제가 연애 경험이 없다보니 여자친구한테 말실수를 할까봐 조심조심 답답하게 말하게 되더라구요..
카톡을 하다가도 내 메세지를 안읽으면 왜그러나 불안하고 의심하게되고 말이 약간 차갑게 느껴지면
내가 뭘 잘못했나 하면서 혼자 불안해합니다.
지금 여자친구가 너무 소중해서 정말 잃고싶지 않은데 이런 마음때문에
여자친구가 짜증나거나 힘들어할까봐 걱정이네요..
이 성격 어찌하면 좋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