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벅지가 굵어 밥을 못먹으니 굶음체
요새 식당들 가면 위에 사진처럼 식탁 밑에 수저나 휴지 넣는 서랍 있는 식탁이 많은데 정말 앉을 때마다 개불편함
어떤 식당은 무릎이 딱 맞기도 하고 어떤식당은 아예 무릎이 안들어감
여름에 반바지 입었던 날에는 저기에 긁혀서 꽤나 크게 상처 입은적도 있었음
도대체 누가 발명한건지 무슨 사람들이 죄다 젓가락 다리 인것도 아니고 저기에 어떻게 앉아서 다리를 집어넣음
물론 본인은 프로혼밥러라 서랍장 반대쪽에 앉아서 먹지만 사람들이랑 같이갈때면 눈치 보임
요새 엔간한 분식집들은 다 저 식탁 써가지고 매우매우 짜증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