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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gomin_16748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에피쿠로스
추천 : 0
조회수 : 607회
댓글수 : 9개
등록시간 : 2011/06/16 00:27:51
그냥 울컥해서 적어보내요.;
키큰놈의 고민이라면... 옛날에 고등학교때에 버스가 큰것도 있고, 작은것도 있을때... 버스 환풍구에 머리 넣지 않으면 부딪혀서 버스탈때 불편한것..?
키가 크면 팔도 조금 기니까... 가을 겨울옷 살때에 어깨랑 채형은 105size가 딱 맞는데 팔이 맞지않아서 못사고 몸에 잘 안맞는 110size를 사야할때...;
혹은.... 105size만 있고 110size는 없어서... 살 수가 없을때..... 아.. 눈물 ㅠ
키가 크고 덩치도 조금있는편이라 거의 초면인 사람이 몸무게 물어볼때 당당하게 83키로요! < 했는데 무슨 돼지보는듯한 눈으로 쳐다볼때.;
초등학교 6학년때 초등학생 버스 요금 600원에 어른요금 1000원할때가 있었는데
천원짜리 내고, 돈 거슬러 받으려고 기다리고있는데 아저씨가 이상하게 처다볼때..;
군대가서 나름 빠릿빠릿하게 하고 일 열심히 하는데
3달 선임이 부르더니 너이새낀 키도크고 허우대도 멀쩡한데 일까지 잘하면 시발 내가 모 상병님한태 까이잖아 이새끼야
하면서 쪼인트 찰때.;
이재껏 살아오면서 느꼈던 약간이나마 서러웠던건데... 주변사람들한텐 말못하고 있다가
오유에나마 털어보자 라는 심정으로 적어보았어요 ;
이런대 털어놔야지 안그럼 언제 털어놓나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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