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을 사람이 없다 ㅎㅎㅎㅎㅎㅎㅎ
그나마 용기내어 같이 먹을래요? 물어볼 수 있는 사람 두 명
1. 아는 언니
나에게 2만원을 빌려간 상태에다 술을 좋아해서 약간 물어보기 부담된다.
돈 계산도 그렇고 혹시 술을 마시자고 할까봐.
2. 남자인 친구
좋아하지도 싫어하지도 않는 그냥 아는 친구.
남자라는 사실과 단 둘이 만난다는게 망설여 진다.
3. 참는다
뭐가 제일 좋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