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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오베 보다가 직감적으로 위험해 보이던 사람을 나도 봤다
게시물ID : freeboard_167503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소다사이다
추천 : 1
조회수 : 161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7/12/10 10:4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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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명 ...
나는 호구상이라 나만 건든다.....

속상하다..

그중 하나의 일화는 

지하철이었다...

어떤 남자가...어떤 아줌마들에게 돈달라고 했었다
아줌마들은 저리가라고 승질을 냈다

그남자는 아줌마들의 승질에 결국 포기하다가

나를 봤는데..

나를 보며 더운데 무슨 패딩이야 ㅅㅂ 이라고 욕했다

당시 10월쯤이었고 

그날은 밖에는 바람 불고 추웠다 그리고 전철은 히터를 틀어주고

그리고 두꺼운 패딩이 아니라 얇은 유니클로 패딩이었다

그래서 나는 

야~~ 니 꼴로 지금 나가면 추워서 입돌아가 ㅅㅂㄹㅁ

라고 속으로 얘기 했다 

왜냐하면 생김새가 내일이 없어 보였기 때문이다..

그리고 티셔츠 한장에 청바지 입어서 진짜 추워 보였다..

하지만..  그 전철에 나만 패딩이긴 했었다...;;;

당시 날씨를 다시 말하자면 바람불고 추워서 나는 개꿀 이었다 후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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