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게시물ID : humorstory_16750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차녕이★
추천 : 10
조회수 : 712회
댓글수 : 7개
등록시간 : 2009/06/23 12:18:09
초딩4학년 - 한 번은 말 안들으니까
홀 딱 벗겨서 집 밖으로 쫒겨났음(이 정도는 대부분 경험이 있지요?)
초딩 5학년 - 한 번은 말 안들으니까
욕실에 가둬놓고 문 잠그고 물 틀어놓으면서 익사시킬려고 했음
초딩 6학년 - 한 번은 말 안 들으니까
가스렌지 불을 켜고 젓가락을 노릇노릇 하게 달궈 그걸로 쑤실려고 했음
번외
아빠
초딩 때 한 번은 말 안 들으니까
"이따 저녁에 맞아야 겠다.' 이러시고(흘리듯이 말함)
저녁에 맛있게 화기애애 하면서 같이 음식 먹고
(설마 이렇게 분위기 좋은데 저녁에 컬리티 있게 혼낼줄 예상 못했음)
저녁에 디지게 맞음(맞으면서 속으로 아 아 그거슨 나의 착각이었구나)
P.S 저는 독자입니다. 흔히들 귀하게 자라겠구나 으례 말씀하시는데 그런거 전혀 없습니다.
댓글 분란 또는 분쟁 때문에
전체 댓글이 블라인드 처리되었습니다.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