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가 작동하려면 부자들이 낸 세금이 가난한 사람들을 위해 쓰여야 한다. 하지만 여러 국가에선 반대의 일이 벌어지고 있다. 가난한 사람들이 부자들을 위해 세금을 내주는 것과 다를 바 없는 이런 시스템은 수정돼야 한다.”
......조선일보는 소로스에게 ‘지금까지 80억 달러가 넘는 돈을 자선사업에 썼다’는 점을 상기시키며 “부족한 복지를 자선이 대신할 수 있다고 생각하나”고 물었다. 그러자 소로스는 “절대 아니다”라고 단언했다. 그는 “사회적 정의를 실현하는 일은 정부의 몫이며, 자선이 이를 대신할 수는 없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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