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게시물ID : gomin_167536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익명a2trb
추천 : 0
조회수 : 942회
댓글수 : 7개
등록시간 : 2016/12/04 21:54:29
2년 반 사귀고 남자가 여자에게 헤어지자고 하여 여자는 쿨하게 받아드렸습니다.
그 이전부터 남자가 몇번 헤어지자고 했었는데 여자가 계속 잡아왔었던 입장입니다.
그렇게 마지막으로 헤어지고 일년뒤 어쩌다 만나게 되었는데
나쁘게 헤어진게 아니라 사이가 좋았습니다.
하지만 재결합은 안되자 결국 여자쪽에서 계속 연락하자던 남자에게 친구사이는 아닌거 같다며 연락을 끊었습니다.
그 후 여자가 다시 연락하여 못잊겠다고 하였고
남자는 이 여자를 친구 이상 보지 않습니다.
남자는 짝사랑하는 여인이 따로 있고
여자는 2년째 외사랑 중입니다.
좀있음 3년이겠네요.
끝내고 싶지만 못 본다고 잊혀지는 마음이 아닌지라
외사랑을 하며 생기는 상처들로 조금씩 잊는 과정 중입니다.
여자는 딱히 날 좋아해줘 다시 해보자 말은 안하고
남자는 말리진 않을게 라는 입장이니..
모진 그에게 어서 정이 사라졌으면 좋겠습니다ㅠㅠ
2년을 넘게 사귀어도 손잡을때 두근거리면서 잡고..
마음 정리 할동안 오년이 넘게 걸리는데..
사람을 좋아한다는 감정은
정말 무섭도록 잔혹하네요..
댓글 분란 또는 분쟁 때문에
전체 댓글이 블라인드 처리되었습니다.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