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편의점 야간알바 중인데...

솔직히 말해서 일 자체는 너무 좋습니다.



한 2시간 정도만 집중하면 물류,진열,청소 다 끝내고 카운터에서

계산만 하면 되고  

혼자서 일 하니까 진상손님들 말고는 업무 스트레스도 없거든요.

일하면서 핸드폰도 만지면서 놀 수 있으니 좋기는 한데



문제는... 역시 돈이 너무 적다는겁니다. 주 5일 8시간하면 100만정도

밖에 못 버니까요.




한 200만원 정도만 받아도 평생직업으로 삼을 용의 있었는데

이건 너무 적어서 좀 아닌것 같습니다  




저는 돈 보다는 몸이 편하고 더울땐 시원하고 추울땐 따뜻한곳에서

일하면서 웰빙라이프를 누리고 싶은데


그런일은 뭐가 있을까요? 그렇다고 사무직같이 정신 노동이 많이 심한 곳은 

좀 아닌것 같고...




그냥 의견좀 제시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