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친구한테 불신이 생깁니다 조금만 사랑이 식어보이면 여자생긴건 아닐까 집에 놀러갔는데 집들이로 선물받았다하면 여자가 준건 아닐까 괜히 그 선물 맘에 안들고 집에 제가 주지도 않은 선물박스가 보이면 옛날에 사겼던 여자가 준걸까 왜 이런 생각이 드는걸까요 남자친구가 결혼하자고 인사드리자고 한지가 2년째 결국에 내년에 하자고는 했는데 예전에 제가 잠시 만났던 그리고 사겼던 사람들이 다 바람을 폈었어요 이건 쫌 아닌 것 같은데 직감이 오면 그게 다 맞았었구요 법륜스님동영상을 보며 마음 다그치고 또 하루지나면 저런 생각이 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