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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여자인데요.. ㅜㅜ
중간에 남자친구랑 헤어졌다가가 다시 너무 알콩달콩하게 잘 만나고 있어요.
그런데 제가 잠시 헤어졌을때, 너무 우울 상심으로 '에라이~ 그전부터 생각을 해온 쌍수나 하자!!!'
하고 수술날짜도 다 잡아 놨었는데
그런데 얼마 안가 다시 남자친구랑 만나게 되었어요.. ㅜㅜ
저도 깜빡하고 있었는데, 병원에서 연락이 와서요...
다들 주변에서 쌍수를 뜯어 말리긴 했었어요. 무쌍이지만 너의 눈은 예쁜눈이다. 절대 하지마라 했는데
어릴때부터 큰눈에 대한 로망이 있었고..
예뻐지고 싶다는 생각에..날짜도 그렇고 큰맘먹고 다 잡아놨는데 주변에도 나 할거라고 말하고 다녔거든요
근데 남자친구만 이사실을 아직 몰라요..
수술날짜가 다가오는데.. 취소를 해야하나 엄청 고민도 되고요..
하게되면 몇달 제대로 만나지도 못할거 같은 느낌이 드는데..연말이라 서로 회사일도 바빠서 자주 못만나고 ㅜㅜ
지금 어떻게 해야할지 고민 똥때리고 있어요.. 남자친구한테는 뭐라 말을 해야할까요?
남자분들 여자친구가 성형한다면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또한 저같은 상황의 여자분들이라면 어떻게 하실지!! 의견 좀 나눠주세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