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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금한게 있어요.. 하나님에 대해..
게시물ID : religion_1675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나른하게볶햄
추천 : 1
조회수 : 399회
댓글수 : 6개
등록시간 : 2014/08/08 14:35:06
저는 신앙을 시작한지 3년이 되었습니다..
궁금한게 있습니다..

하나님이 저를 얼마나 사랑하시고 나도 모르는 저에 대해 얼마나 잘 아시는지 이제 잘 압니다.

하나님 나라에서 벗어나고 싶은 생각은 조금도 없습니다..
근데 하나님 나라에 있으면 있을수록 너무 힘이듭니다.

굳이 제가 어떤일로 힘들지 않아도 가만히 있어도 예상치 못한 자녀 형제들이 
저에게 실수를 하거나 부딫히게 됩니다..

보통 그러한 실수들은 감당하기 어려운 것들이였습니다...

처음엔 하나님의 자녀가 어찌 저럴 수 있나 싶기도 했으나
저마다의 십자가가 있고 저도 타인의 눈엔 모난 사람으로 비춰질 수 있겠죠

그런데..
위의 말대로 하나님의 나라에 있으려면 있을수록
가만히 있어도 남이 나에게 실수를 한다는 둥
또는 꼬이는 일이 자꾸 생기는 둥..

너무 힘이듭니다.. 

한두번도 아니고..

이는 연단이겠지요...

그런데 끝도없이 괜찮으려면 날 치시고
그나마 제가 좋아하고 사랑하는 지체나 그러한 일들은
모두 제 자리에서 치우십니다...


하나님
저를 너무나도 잘 아시고 저를 누구보다 사랑하는 하나님..

제가 당신을 위해 강해지려면 아직 더 멀었기에 저에게 상처를 주고
눈물을 흘리게 하고 당신을 찾게 하시는 겁니까??

대체 언제까지 전 아프고 눈물흘랴야 합니까....

하나님을 아예 몰랐던 시절이 그리울만큼 요즘 힘이듭니다.







ㅡㅡㅡㅡㅡㅡㅡㅡ

털어놓을때가 없고 이야기 나눌곳이 지금은 없어서
인터넷에 씁니다....

하너님이 저에게 주시는 연단이 맞나요..? ㅠㅠㅠ
그리고
힘들때보는 성구도 추천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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