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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금 힘들어지는 하루입니다.
게시물ID : gomin_167584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sinseohui
추천 : 0
조회수 : 188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6/12/07 02:4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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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은 다시 밝아지는 시간이자 모든 어둠이 걷히기 시작하는 시간이라고 합니다.
하지만 저는 다시 어둠속으로 들어가고 있는듯 합니다.

초등학교 3학년때부턴가요, 전 그때 정신차리고 공부했어야 할때에 가정사때문에 힘들었는지 죽는다는 생각도 많이하고 자기 중심적인 사고때문에 친구도 없어 넷상 친구들이 전부였습니다. 수업도 많이 못들어 현재도 수학에서 발목을 잡히고 있네요.

중학교에 입학하고나서 믿었던 넷상 친구중 일부에게 배신도 당해보고, 그래서 '사람은 역시 만나서 친해져야해' 싶어서 정모도 나가서 같은 또래의 친구들을 만나 친해지기도 해보았으나, 역시 저에겐 안맞나봐요.

서로 생각하는게 달라서인지, 결국 저는 세번째로 정든 고향같던 한 카페를 떠나 다시 혼자가 되었습니다. 인간관계도 싹다 초기화 하였고, 연락처 수와 친구 명단을 보니 점점 외로운 기분이 올라오고 울고 싶습니다.

이젠 어떻게 시작해야할지 막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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