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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gomin_167585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익명Z2diY
추천 : 10
조회수 : 3914회
댓글수 : 18개
등록시간 : 2016/12/07 06:38:10
1년사귄 남친이있습니다
알바하다가 손님으로 친해지고 남친이 먼저대쉬했습니다
착한거같고 그래서 사귀게됬고
중간에 싸운적도몇번있었어요..
잠지리도 사귄지6개월지나서 가졌고요
싸운이유는 남친이 남자인친구가 많더군요
당연한건데 저보다 그친구들이 우선이니 싸우게됬습니다
그래도 남친이 게이인건 생각도못했어요
여자아이돌도 좋아하고 ㅅㅅ도좋아하고
아..남사친한테 사랑한다는 오글거리는 문자를 보내고
항문에 집착할때 조차도요...
다른여자랑 연락하지않을까 싶어서
술먹고 뻗은 남친 핸드폰을 살핀건데.....
네, 남친은 게이더군요...뭐 다양했습니다..
인터넷에서 게이친구를 만나고 ...
너무 충격받아서...이제서야 여러가지 정황들이
왜 그랬는지...알거같더군여
근데 남친이 더럽단생각이 들더군요..
사실 저는 동성애에 크게거부감까진없었어요
그냥 저랑 딴세계사람인줄알았고 안쓰럽다고생각했어요..
게이를 비난하려는건아닌데
그치만 남친이 게이인줄알았으면 절대로 안사겼을거에요
지금 너무더럽고..불쾌해요..
남친이 항문으로 관계하자고했을때 절대싫다했는데..
항문으론안했지만 남친이랑 관계한거 자체가 너무후회되고
날속였다는생각밖에안들어요
제가 성병,임신이런거에 예민해서 거의 콘돔끼고관계했는데
남친은 콘돔빼고하자그랬는데
그렇게했던것도 너무더럽고...진짜싫어요
차라리 바람을 피는게 나은거같아요
남친이 게이인건 용서가안되는걸 넘어 분노가생겨요 지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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