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론 블소이전에도 게임톡이나 외부프로그램등이 많이 있었습니다만..
그다지 마이크의 필요성을 느끼지 못했고..그냥 있으면좋고 없어도 그만이었던 경우가 많았는데
블소를 하면서부터는 물론 지금은 역시 필요성을 거의 느낄수없지만..
던전초반 트라이하는동안에는 마이크가 거의 필수라고 하니..저도 어찌어찌 마이크를구해서 쓰고있습니다.
굳이 파티사냥을위한 마이크가 아니더라도..
그냥마을에서 놀때..또는 사냥을 각기다른곳에서 따로하더라도..그냥 파티를 맺는것만으로도..보이스챗이되니까..
참편한것같습니다..
더군다나 저희문파에는 노인들이 많아서..채팅치는것을 어렵게 여기는 분들이있기도하고..타자가 느린분들도 계시고해서..
보이스챗을 많이합니다...다만 단점이한가지 있다면...
타자채팅을 할때는..서울사람이든 제주도사람이든...부산사람이든..서울말을 기본적으로 쓰는데..
직접말로할때는...서로각자 동네의 말을쓰니...가끔 못알아듣는일도 생깁니다.
문파에 제주도에서 살고계신 제주도토박이...(40대후반)의 큰형님이 계시는데..간혹 알아듣지못할 단어를 사용하십니다.
계속해서 네? 네? 하고 못알아듣고...전역한지 얼마안됐다는 사회이등병친구는...잘못들었습니다??를 연발하더군요..ㅎㅎ
보이스챗할때도 표준말을 써주심 참좋을텐데...사투리는 못알아듣겠는말도있고..웃긴상황이 아닌데 웃긴일도 있고...ㅎㅎ그렇네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