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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가수다" VS "나는 시청자다"
게시물ID : star_1068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오불리줴~
추천 : 1
조회수 : 394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1/05/30 17:00:18
이런저런 루머와 노이즈가 있는 "나가수"

난 이프로를 정말 좋아하게 됬습니다.

그리고 옥주현씨에 대해 별로 안좋은 이야기들로 인해 싫어지더군요,
아니땐 굴뚝에 연기없다란,,말이 머리를 스치는순간부터 말입니다.

일요일날 다 제쳐두고 시청했습니다.
옥주현씨 잘하더군요,

1-7등 순위가 중요한가요? 아 중요하군요,,

전 그냥 듣습니다. 그러다 "아!"하는 정말 마음에 와닫는 노래가 나오면,,,집중하게 되더군요
등수는 그냥 안봅니다. 노래듣고난후는 다른채널 돌리니까요,,
속상할까봐 내가 좋아하는 음악이 낮은 평가를 받을까봐..
하지만 방청객도 나와 별차이가 없더군요,, 나름 일반적인것에 행복을 느끼곤 했습니다.

이번주는 정말 안타깝더군요  모든가수들이 너무 힘들어해서,,
불안해 했습니다.  저상태로 제데로 할수 있을까?? 기우였습니다. 
힘든 상황이지만 그들은 역시 레젼드더군요,,

그리고 문제의 출연자 옥주현씨 잘하더군요,, 잘은 모르지만 
왠지 모르겟지만 정말 잘부른다~라는 생각외엔 다른게 없더군요
좀 아쉽지만 감동이 없다랄까...원곡의 내용이 제가 좋아하던거라..

뼈아픈 이별을 경험해본저인지라.. 그런 감동이 오길 바랫는데,, 뭔가 제가 아는 "천일동안"이 
아닌 느낌이었다랄까요.

이 노래는 너무 사랑한 그녀에게 감사해하고 이별을 받아들이고, 그녀의 미래를 축복해주고,
헤어짐의 대한 고통을 세월이 흘러가도 계속될거라는 절규이면서 나의 미래에 대한 두려움에
다시는 만나지 말자는 고통을 얘기하는거 같은데,,

옥주현씨의 천일동안의 그리움에 그 그리움에 머물러 있는 노래 같았습니다. 

아무튼 옥주현씨 노래 잘부르셧고 고생하셧습니다.

 그리고 시청자로써 신PD님께 부탁드립니다. (내가 여기서 뭐하누,,)
나는 시청자 본연의 자세로 보겠습니다. 부디 프로그램의 취지에서 벗어나지 않는
감동을 주는 레젼드급의 가수들의 무대로 그들이 편하게 최선을 다해 시청자와 만날수 있는
방송을 만들어 주십시요,, 부탁합니다. 그리고
우리 모두 "나는 시청자다"로 돌아가 레젼드급 시청자의 자세로 
지켜봐주는것도 괜찬을것 같습니다. 

이런방송이 없어진다는건 말두 안됨...김영희..횽...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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