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루 패티쉬를 가진 모드 제작자를 욕하며
몬스터볼을 만드는데 성공 했습니다 이제 포켓몬을 잡아야죠??
가는 도중 잉어킹과 가벼운 마찰이 있었습니다.
(사실 미뇽을 잡으러 간거였지만 미뇽은 없었고 잉어킹은 제 일방적인 분노의 희생자였습니다 애도를 표합니다)
잉어킹이 사라지고 그 자리에 생선 두 마리가 떨어졌습니다 여러모로 도움이 되네요
이리 저리 돌아다녀봤지만 맘에 드는 포켓몬이 없네요(제가 취향을 좀 탑니다.) 셀카나 찍어봅시다. 잘 나왔네요
이겁니다 이거!!
당장 저희 집으로 데려가야겠습니다!(철컹철컹)
혹시라도 다칠까 조심조심 피를 깍아 나갑니다.
다행히도 수컷이네요.
저의 첫 포획 치코리타입니다.
귀엽지만 목에 가시가 도도함을 업 시켜주네요
제 타입입니다
저 분홍색 러브볼이 치코리타를 잡을 때 썻던 볼인데 치코리타를 소환하니 러브볼이 날라가네요
모더의 세심한 손길이 느껴집니다
아무래도 변태가 확실합니다
치코리타도 잡았겠다 중간 점검하러 센터에 가는 도중
꼬렛이 싸움을 걸어왔습니다
레벨 차이가 있지만 꼬렛따위 제 상대가 안됩니다.
오 진화할려나 봅니다!! 티저에서 봤던 그 이펙트입니다
픽셀에서 장인의 손길이 느껴집니다
진화도 했겠다 일단 회복하러 센터로 이동합니다
골덕과 강챙이가 보이네요
피카츄도 보입니다 티져에 보니 라이츄가 정말 잘 빠졌더라구요
나중에 잡을 겁니다
센터에 도착하니 고우스트 두 마리가 대기중입니다
스샷에선 안 느껴지지만 문신 형님들 특유의 기세가 느껴졌습니다.
쪼그라드네요
똑같아 보이지만 배경과 구도가 살짝 다릅니다.
전 이게 더 맘에 드네요
규토리 나무로 끝을 장식하네요
다음 화는 마그케인과 치코리타의 렙업여정입니다.
밥 먹고 저녁에 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