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중3부터 오유를 이용하던 25세 청년입니다.. 요즘 군대를 갔다와서 학교를 다니고 있습니다. 지방4년제 대학 3학년입니다 저희집 형편은 밥먹고 살정도가 됩니다. 전 참 행복한 놈이지요.. 그런데 제 꿈을 못찾겠습니다.
우스갯 소리겠지만 지금 제 꿈과 현실에 사이에서 혼란스럽습니다. 현실을 쫓아가야하는지 정말 꿈을 향해 가야하는게 맞는지 모르겠습니다.
전에 오유에서 어떤글을 봤을 때 꿈을 쫓아서 성공한 1%도 안되는 사람들이 TV에 나왔을 때는 정말 화려해보이지만 그 나머지 99%는 정말 힘든 생활을 하고 있다는 내용이었습니다. 그리고 점점 나이가 듦에 따라 먹고 살기 위해서는 현실에 맞춰 살아가야한다는 그런 의식이 점점 강해지고 있는 것 같습니다.
무엇이 맞는 건지 모르겠습니다. 점점 자신감도 잃고 용기도 줄어드는 것 같아요
사회생활 하시고 계신분들에게 물어보고 싶어요.. 여러분은 어떤 생각으로 살고 계신지 궁금합니다..T.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