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 여자대하기가 어려워서 잘 말을 안걸었습니다.
그래도 가끔은 말할 기회가 있었긴한데.........그냥 뭐랄까....엄청 딱딱한 느낌을 받네요 늘...
다른남자애들은 여자들이랑 술술술 이야기하는데 제가 뭔가 문제가 많은가봐요.
그래서 이제는 여자들한테 말거는게 무섭고 반응이 좀 딱딱하면 그날 기분이 많이 안좋아져요.
그리고 얼마전에는 저희과에서 엄청 진상짓해서 모두가 싫어하는 놈이 있거든요.
걔가 여자애들한테 인사하니까 엄청밝게 인사하더라구요.
분명 애들이 걔 엄청 까는거 들었는데 이상하다 생각이 들었어요.
저는 절대로 튀는 행동 민폐짓 한적없고 그냥 아싸거든요.
근데 혼자서 막 쟤네도 나 싫어한거 아닐까? 깐거아니야? 이런생각이 갑자기 몰려오더라구요.
어쨋든 과제때문에 어쩔 수 없이 만나는 사이라 그렇게 인사하는 사이지만 그 이상은 어니었거든요.
너무 과한 생각이라고 인지도 하지만 걔속 이런 피해의식이 생기니 저도 괴롭고 여자들이 근처에만 있어도 불안하네요.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