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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gomin_167617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익명aGFna
추천 : 14
조회수 : 802회
댓글수 : 7개
등록시간 : 2016/12/09 00:23:08
이제는 33살 처자입니다.
2년전 남자손도 못잡아본 우울한 모태솔로글로
베오베까지 갔었는데..
저 드디어 생애 첫 남친이 생겼어요 ㅠㅠ
커플방이 생겼지만 그때 고게에 글을 썼던거라 요기다가 신고합니다.
댓글에서 추천해주신 것 처럼 모임도 나가보고..운동도 해보고 다했는데 모임에서는 총무가 되고 운동해서는 살이 쭉쭉 빠져서 꿈의 몸무게에 도달했어요.
남친은 용기내서 나간 소개팅으로 만났습니다!
몇번 데이트하고 오늘 고백받고 정식으로 사겨요..
그사이에 남자 손은 첨 잡아봤네요ㅎㅎㅎ
이젠 연애가 첨이라 뭘 어째야할지 모르겠는 행복한 고민중입니다ㅠㅠ
33년만에 솔로탈출이니 축하해주세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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