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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가... 너무 걱정이 돼요
게시물ID : gomin_167617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익명Z2luZ
추천 : 1
조회수 : 329회
댓글수 : 5개
등록시간 : 2016/12/09 00:2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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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께서 정년퇴임을 앞두고 계시기도 하고 
동생 학자금이며 여러 문제들로 전업주부셨던 저희 엄마도 가만 있을 수 없어 일을 하려고 하시는 것 같은데, 
동네 아는 분의 말을 듣고 화장품 용기를 조립하는 공장에 가보려고 하시는 것 같더라고요.

 저도 그 일에 대해서는 아는 게 많이 없지만, 굉장히 빡세다고 알고 있고 ...
엄마가 전에 손을 수술 하신 적이 있어 그리 좋지 않은데다가 아무래도 나이가 있으시고 (50대) 
전에 했던 일과 아무 상관 없는 일을 선뜻 하신다고 하니 너무 걱정이 됩니다. 
  처녀일 적 지방국립대 교대나오시고 바로 거기서 학교 교사일을 하시다가(당시는 고시 없이 발령이됌) 아빠께 시집을 오면서 당시 사정으로 그만 두셨는데..

 그 일에 대해서 선입견이 있는 것은 아니지만 주변에 얘길 들어보면 제가 생각키로 엄마가 처음 하시기에는 너무나 힘든 일 같아요..... 
뭔가 해보려고 하는 마음은 가득하신 것 같은데ㅠ 
저도 알아보고 찾아보지만 제가 현재 외국에 살다보니 인터넷이나 지인에게만 듣는 것에 한계가 있어 답답해하던 중 질문을 올려봅니다 ...  
50대 주부가 할 수 있을만한 일이 많지는 않겠지만.. 
너무 손을 혹사하지 않는 선에서 제가 엄마께 권해드릴 수 있는 일이 있을까요? 아시는 게 있다면 정보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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