답답하다 문제가 아니에요
남자친구는 32모쏠이에요.
소개팅은 아니고 맞선을 봤는데 순수한 모습이 너무 귀여워서..
그에비해 저는 좀 경험이 적진 않아요.
그렇다고 많지는 않고 남들 하는만큼 했다고 생각해요.
그런데 남자친구가 뭘하던 스킨쉼을 하면 너무 부끄러어 하고 쑥쓰러워해요
처음엔 좀 답답한 감도 있었는데 이게 반복 되니까 답답하기 보다는 뭐랄까...
걱정이 되요항상 제가 먼저 스킨쉽을 하거든요.
한번은 그 좀 오글거리는건데 밥먹다가 밥풀이 입술에 붙었기에 뽀뽀해주며
뽀보한거 아니고 밥풀 때준거다 하니 막 얼굴 빨개저서 어버버 하고 전또 그 모습이 너무 귀엽고 순수해서 좋았고
그뒤 계속 스킨쉼을 하는데 많이 늘었다 해야하나요;;
말이이상하지만 많이 적극적여 지긴 했는데
아직도 많이 부끄러워하고 움찔움찔 놀래요..
관계도 가졌는데 제가 좀 주도적으로 했고 처음엔 잘 못하고 계속 죽어서 못했거든요
막 미안하다고 당황해하며 말하는데 그것도 귀여웠는데 어제가 세번쨰였는데 세번 모두 제가
주도했으니 더 그래요..
그런데 항상 제가 먼저 하다보니 절 가벼운여자로 볼까봐 걱정이에요
위에 쓴것처럼 소개팅이나 사귀는게 아니라 맞선으로 만난거라...
신경이 엄청 쓰이더라고요,
어쩌면 좋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