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단한 교통사고로 통원치료 하고 자동차상해 보험금 받으려고 진단서 끊어달라고 했더니 의사가 진단서는 좀더 두고 봐서 끊어줘야 한다고 다음주 화요일에 끊어준다고 합니다. 어제 엑스레이 찍고 쇄골아래는 초음파까지 찍은다음에 뼈는 이상없다고 물리치료만 받으라더니 오늘 가서 진단서 떼달라니까 화요일쯤 쇄골쪽 초음파를 다시 찍어봐야한다고.. 진단서는 한번떼면 번복이 어려우니 신중하게 떼야한다는 식으로 말하네요.. 이거 불필요한 검사까지 해서 비용을 많이 청구하기 위한건가여? 월요일에 가서 진단서 안끊어준다고 하면 진료기록부 사본 떼서 다른 병원가서 진단서 발급 가능한가요? 어디 속시원히 대답을 들을 데가 없어서 오유 가입까지 했네요 분하다...
자게에 올렸는데 반응없이 페이지가 넘어가서 고게에도 올립니다. 환자가 진단서를 요구하는데 안떼주는 경우가 있나요? 시간끌면서 진료를 억지로 더 받게 하려는 수작인것 같아서 화가 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