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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순 시장 아들 병역비리 의혹 감정결과 요약본
게시물ID : medical_1676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robotx
추천 : 0/10
조회수 : 880회
댓글수 : 16개
등록시간 : 2016/01/08 14:28:04
수백페이지에 달하는 박주신 병역비리 의혹 감정서의 항목별 감정내용 요약입니다.
내용이 좀 길지만 재판이 어떻게 진행되는지 상황을 보는데 도움이 될것입니다.

원래는 가~카 까지였는데 검찰쪽 감정단이 추가로 소견을 넣는다고 나중에 요청해와서 검-1~5 다섯개 항목이 더 추가되었다고 합니다.

<선 요약>
다른 사람임: 3
같은 사람임: 0
다른 사람이라고 할수없다고 판단(?): 3

현재로서는 양승오박사쪽에게 유리한 상황입니다만 박주신군이 돌아와서 재검을 받는다면 상황이 바뀔 가능성은 얼마든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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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동감정단 감정결과 요약
가. (공군/비자PA 및 자생AP) T1/C7 극상돌기의 형태성 및 T1 극상돌기의 촬영조건 변화 시 C7 극상돌기의 방향성
위원명 감          정          결           과
오연상 (형태성: 동의, 방향성: 아니다) 다른 사람이라고 판단하는 것이 당연하다
김현우 (형태성: 동의, 방향성: 아니다) 동일인일 가능성이 없다
이수섭 (형태성: 동의, 방향성: 아니다) 동일인이 아니다
류경남 (형태성: 동의, 방향성: 의견 무표시) 다른 사람이라고 할 수 없다
김태정 (형태성: 동의, 방향성: 의견 무표시) 다른 사람이라고 판단할 근거가 되지 않는다
박정미 (형태성: 동의, 방향성: 아니다) 다른 사람이라고 할 수 없다
나.  (공군/비자PA 및 자생AP) 오른쪽 늑골 석회화 현상의 차이
위원명 감          정          결          과
오연상 (차이: 있다) 자생AP사진에 보이는 석회화 현상은 공군/비자PA사진의 희미한 음영과는 전혀 다르다  
김현우 (차이: 있다) 자생AP사진에서 석회화 현상이 보인다면 공군/비자PA사진에서는 더 또렷이 보여야 한다 
이수섭 (차이: 있다) 공군/비자PA사진에서 석회화라 말할 수 있는 부위는 없다 
류경남 (차이: 있다) 자생AP사진과 공군/비자PA사진은 촬영조건이 다르므로 음영의 차이가 있다 
김태정 (차이: 의견 무표시) 자생AP사진과 공군/비자PA사진 모두 희미한 음영이 보인다 
박정미 (차이: 없다) 자생AP사진과 공군/비자PA사진 모두 석회화 현상이 보인다 
다. (공군/비자PA 및 자생AP) 흉곽 형태의 차이 및 설명가능성
위원명 감          정          결          과
오연상 (차이: 있다, 설명가능성: 없다) 실험 결과 방사선 입사방향의 차이로 설명할 수 없다
김현우 (차이: 있다, 설명가능성: 없다) 자생AP사진은 서서 촬영한 것이므로 중력의 영향으로 볼 수 없다
이수섭 (차이: 있다, 설명가능성: 없다) 실험 결과에서 보듯 흉강의 형태는 촬영조건에 따라 크게 바뀌지 않는다
류경남 (차이: 있다, 설명가능성: 있다) 촬영자세나 호흡 여부에 따라 차이가 생길 수 있다
김태정 (차이: 판단불가, 설명가능성: 의견 무표시) 방사선 입사 방향과 호흡 상태에 따라 다르게 보일 수밖에 없다
박정미 (차이: 있다, 설명가능성: 있다) 팔의 위치와 방사선 입사방향에 따라 차이가 나며 흔히 볼 수 있는 소견이다
라. (공군/비자PA 및 자생AP) 대동맥궁ㆍ하행대동맥의 음영 차이
위원명 감          정          결          과
오연상 (차이: 있다) 자생AP사진보다 공군/비자PA사진에서 꺾이는 정도가 큰 것이 명확하게 보인다
김현우 (차이: 있다) 자생AP사진은 일자로 보이고 공군/비자PA사진에서는 꺾여 보인다
이수섭 (차이: 있다) 꺾이는 부위에서 들어가 보이는 정도가 확실히 다르다
류경남 (차이: 있다) 기본적인 구조의 차이에 의한 것이 아니고 촬영방향(AP/PA)에 따른 차이이다 
김태정 (차이: 있다) 촬영방향(AP/PA)에서 확대되는 정도의 차이에 따라 달라보일 뿐이다
박정미 (차이: 있다) 촬영방향(AP/PA)과 촬영조건에 따라 달라 보일 수밖에 없다
마. (공군/비자PA 및 자생AP) 기관지 음영 및 주행 패턴의 차이 
위원명 감          정          결          과
오연상 (차이: 있다) 두 명의 피사체가 각각 촬영했기 때문이다
김현우 (차이: 있다) 대동맥궁에 의하여 눌리는 정도의 차이 때문이다
이수섭 (차이: 있다) 다른 피사체이기 때문이다
류경남 (차이: 있다) 촬영조건의 차이에 의해 관찰될 수 있다
김태정 (차이: 있다) AP/PA사진에서 흔히 관찰되는 현상이다
박정미 (차이: 있다) AP/PA사진에서 확대 여부에 따라 차이를 보일 수 있다
바. (공군/비자PA 및 자생AP) 쇄골의 형태 및 연조직 음영의 차이
위원명 감          정          결          과
오연상 (차이: 있다) 쇄골 내측부위를 관찰하여 골 성숙 연령단계를 결정하는 것이 객관적이다
김현우 (차이: 있다) 공군/비자PA사진은 비슷한 연령대이고 자생AP사진은 이보다 연령이 높은 것으로 판단된다
이수섭 (차이: 있다) 공군/비자PA사진은 골 성숙 제 4단계이고 자생AP사진은 골 성숙 제 5단계의 피사체이다
류경남 (차이: 있다) 촬영각도에 따라 쇄골의 형태 및 연조직 음영의 차이를 보일 수 있다 
김태정 (차이: 있다) 방사선 조사빔의 차이 및 자세의 차이 때문이다
박정미 (차이: 있다) 촬영자세 및 방사선 조사 방향에 따라 다른 모양으로 보일 수 있다
사. (공군/비자PA 및 자생AP) 횡경막 형태의 차이
위원명 감          정          결          과
오연상 (차이: 있다) 실험 결과 숨을 들여마시는 정도의 차이로 설명할 수 없다 
김현우 (차이: 있다) 호흡 정도에 따라 횡경막이 오르내리는 차이는 있으나 모양의 변화는 간과 심장 때문에 불가능하다
이수섭 (차이: 있다) 실험 결과 횡경막의 높이는 달라 질 수 있으나 모양은 크게 변하지 않는다
류경남 (차이: 있다) AP사진은 볼록한 형태로 보이나 PA사진은 내측으로 올라가는 선으로 관찰되는 것이 일반적인 현상이다
김태정 (차이: 있다) 호흡정도에 따라 다르게 보이는 것으로서 흔히 볼 수 있는 소견이다
박정미 (차이: 있다) 호흡정도에 따라 횡경막의 모양과 높이는 같은 사람이라도 다르게 보일 수밖에 없다
아. (공군/비자PA 및 자생AP) 피부 퇴축 현상의 차이 및 그 이유, 단기간 내 발생 가능 여부
위원명 감          정          결          과
오연상 (차이: 있다, 발생가능여부: 없다) 피부함몰로서 단순한 피복의 압박 때문이라고 보기 어렵다
김현우 (차이: 있다, 발생가능여부: 없다) 만성비만에 따른 피부함몰로서 3개월이란 빠른 시간 내에 도저히 발생할 수 없다
이수섭 (차이: 있다, 발생가능여부: 없다) 자생AP사진 좌측 부위의 울퉁불퉁한 부위는 피부함몰 외에는 설명하기 어렵다
류경남 (차이: 있다, 발생가능여부: 판단불가) AP/PA촬영 시 자세의 차이에 의한 것으로 피부함몰이라고 할 수 없다
김태정 (차이: 있다, 발생가능여부: 판단불가) 팔을 내리고 촬영하여 생긴 일종의 가짜병변으로 생각된다
박정미 (차이: 있다, 발생가능여부: 없다) 의복 또는 겹쳐진 연부조직에 의해 사이에 낀 공기에 의한 인공물로 생각된다
자-1. (공군PA 및 자생AP) 견갑골 비율의 차이
위원명 감          정          결          과
오연상 (차이: 있다) 공군PA와 자생AP사진의 가로/세로 비율의 차이가 9.93%P로서 유의한 차이라고 생각된다 
김현우 (차이: 있다) 공군PA와 자생AP사진의 가로/세로 비율의 차이가 9.93%P로서 유의한 차이라고 생각된다
이수섭 (차이: 있다) 공군PA와 자생AP사진의 가로/세로 비율의 차이가 9.93%P로서 유의한 차이라고 생각된다
류경남 (차이: 의견 무표시) 검사자의 신체적 조건 및 촬영 당시의 호흡정도에 따라 다양하게 보일 수 있다
김태정 (차이: 판단불가
박정미 (차이: 있다) 
자-2. (공군PA 및 자생AP) 일반인(동일인)의 견갑골 비율과 비교했을 때의 차이
위원명 감          정          결          과
오연상 (차이: 있다) 일반 동일인의 경우 AP, PA사진의 차이가 1%P 미만으로서 공군, 자생사진과 유의한 차이가 있다
김현우 (차이: 있다) 공군과 자생사진에서의 차이는 확실하였다
이수섭 (차이: 있다) 공군과 자생에서 뚜렷한 차이를 확인하였다
류경남 (차이: 의견 무표시) 검사자의 신체적 조건 및 촬영 당시의 호흡정도에 따라 다양하게 보일 수 있다
김태정 (차이: 판단불가) 흉곽의 확대정도가 다르므로 다른 자료에서 얻은 비율은 근거자료로 사용할 수 없다
박정미 (차이: 있다) AP/PA 영상의 차이에 의한 것으로 다른 사람이라 판정할 근거가 못 된다
차. (공군/비자PA 및 자생AP) 이상 피고인들이 언급한 차이점 이외의 차이점
위원명 감          정          결          과
오연상 제1늑골 석회화 현상은 AP사진보다 PA사진에서 더 진하게 잘 보여야 하나 안 보인다
김현우 C6-C7-T1-T2 배열과 간격이 다르고 늑골 석회화 현상이 너무 다르며 이는 관전압의 차이로 도저히 설명이 안 된다
이수섭 C6-C7-T1-T2 배열이 공군사진에서 비대칭이고, T1-T2-T3-T4 간격이 다르다
류경남 늑골 석회화 현상이 차이가 없어 보이고 늑막변화, 늑골 절혼, 늑골 내측으로 들어와 있는 소견이 차이가 없어 보인다
김태정 공군/비자PA와 자생AP간에 많은 차이가 있는 것은 촬영방법의 차이로 설명 가능한 소견들이고 흔히 발견할 수 있다
박정미 촬영조건이나 자세 등이 다른 PA와 AP사진으로 판정하기는 어렵고 비슷하게 같아보이는 소견을 찾는데 주안해야 한다 
카. (공군/비자PA 및 자생AP) 위 가~차항 판단에 기초하여 서로 다른 사람이라고 판정할 가능성
위원명 감          정          결          과
오연상 서로 다른 사람임을 판정하는 데 충분하다
김현우 서로 다른 사람임을 판정하는 데 충분하다
이수섭 충분히 다른 사람이라고 판정할 수 있다고 판단된다
류경남  
김태정  
박정미  
검-1-1. (공군PA 및 자생AP) 좌측 폐문부 하단 음영의 정상구조물 여부(A), 관찰빈도(B)
위원명 감          정          결          과
오연상 (A: 정상구조물, B: 흔하다) 서로 다른 사람에게서 정상적으로 많이 관찰되는 음영으로서 굳이 연구할 필요가 없었다 
김현우 (A: 정상구조물, B: 흔하다) 세브란스 환자들을 대상으로 관찰한 바 같은 사례를 많이 찾을 수 있었다(감정위원에게도 관찰됨) 
이수섭 (A: 정상구조물, B: 흔하다) 정상구조물에 대한 그런 연구가 과거 필요하지도 않았고 존재하지도 않았을 것이다
류경남 (A: 판단불가, B: 판단불가) 가능성이 드물다
김태정 (A: 판단불가, B: 드물다) 석회화 병변이거나 폐혈관 일부로서 드물게 보는 소견으로 다른 사람에게서 관찰될 가능성이 낮다
박정미 (A: 비정상구조물, B: 드물다) 거의 없다
검-1-2. (공군PA 및 자생AP) 좌측 폐문부 하단 음영이 서로 다른 사람에게서 모두 관찰될 가능성
위원명 감          정          결          과
오연상 정상구조물이기 때문에 언급할 필요 없다
김현우 질문 자체가 성립이 안 된다
이수섭 정상구조물이다
류경남 가능성이 드물다
김태정 비정상구조물이 동일한 형태로 같은 부위에 보일 가능성은 매무 낮다
박정미 같은 위치 비슷한 모양의 구조물이 두 장의 사진에서 보일 가능성은 매우 드물다
검-2-1. (공군PA 및 자생AP) 우측 흉강 상부 음영의 정상구조물 여부(A), 관찰빈도(B) 
위원명 감          정          결          과
오연상 (A: 정상구조물, B: 흔하다) 임상적으로 비만환자에게서 흔히 보이는 늑골 주변의 근육과 지방조직이다
김현우 (A: 정상구조물, B: 흔하다) 정상구조물인 rib companion shadow이다
이수섭 (A: 정상구조물, B: 흔하다) 흔한 음영이다
류경남 (A: 정상구조물, B: 흔하다) 흔하다
김태정 (A: 판단불가, B: 판단불가) 정상구조물일 수도 있으나 흉막 비후일 수도 있다
박정미 (A: 정상구조물, B: 흔하다) 늑막 하 지방음영으로 흔하게 보일 수 있다
검-2-2. (공군PA 및 자생AP) 위 음영이 다른 사람에게서 관찰될 가능성(A), 늑막비후일 경우 다른 사람에게서 모두 관찰될 가능성(B) 
위원명 감          정          결          과
오연상 (A: 보고에 의하면 31~35%, B: 늑막비후가 아니다)
김현우 (A: 1/3 이상, B: 정상구조물이기 때문에 질문 자체가 성립 안 된다)
이수섭 (A: 35%로 보고됨, B: 늑막비후가 아니다)
류경남 (A: 논문에 의하면 약 30%, B: 드물게 관찰되지 않는다)
김태정 (A: 드물다고 판단된다, B: 늑막비후의 경우 같은 모양으로 다른 사람에게서 보이는 경우는 드물다)
박정미 (A: 비교적 확률이 적다, B: 매우 드물다)
검-3. (공군/비자PA 및 자생AP) 좌측 늑골의 쉘로우 너칭 현상 관칠빈도(A), 서로 다른 사람에게서 모두 관찰될 가능성(B)
위원명 감          정          결          과
오연상 (A: 흔하다, B: 흔하다)
김현우 (A: 흔하다, B: 진정한 너칭이 아니므로 질문이 성립할 수 없다)
이수섭 (A: 흔하다, B: 가능성이 낮지 않을 것이다)
류경남 (A: 흔하다, B: 가능성이 A보다는 떨어진다)
김태정 (A: 드물다, B: 매우 낮다)
박정미 (A: 흔하다, B: 흔히 보일 수 있는 것이나 세 사진 모두에서 관찰될 가능성은 매우 낮다)
검-4. (공군/비자PA 및 자생AP) 우측 6번 늑골의 함몰현상이 서로 다른 사람에게서 같은 현상이 보일 가능성 
위원명 감          정          결          과
오연상 정상인에게서 흔히 보이는 소견으로 가능성을 예측할 수는 없다
김현우 매우 흔한 소견으로 이와 관련하여 연구하고 보고한 자료도 없을 것이다
이수섭 실험환자 35명 중 8명에게서 발견될 정도로 흔한 소견이으로서 일종의 short rib라는 정상변이에 속한다
류경남 우측 6번, 좌측 7번이 늑골이 들어가 있으며 서로 다른 사람에게서 같이 보일 가능성이 낮다
김태정 정확한 확률은 예측하기 어려우나 동일 늑골이 동일 부위에서 동일 형태로 보일 경우는 른하지 않다
박정미 늑골 모양의 변이는 다양하나 석 장의 사진에서 모두 동시에 보일 수 있기는 매우 어렵다
검-5. (공군/비자PA 및 자생AP) 위 검1~검4항 판단에 기초하여 서로 다른 사람이라고 판정할 가능성
위원명 감          정          결          과
오연상 서로 다른 사람임을 판정하는데 충분하다
김현우 각각 서로 다른 사람이다
이수섭 위 4개 항목으로는 어렵고 부족하나 14개 항목을 종합적으로 비교한다면 충분히 다른 사람이라고 판정할 수 있다
류경남 다른 사람이라고 할 수 없다고 판단된다
김태정 다른 사람이라고 할 수 없는 소견이라고 판단된다
박정미 다른 사람이라고 할 수 없다고 생각된다
출처 이건 의학관련 게시물이라 할 수 있어서 여기에 올립니다.

(괜히 자게에다 올렸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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