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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有)일본 민박집에 시설 문의 했다가 인신공격당했네요
게시물ID : humorstory_16764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훈민정음Ω
추천 : 9/9
조회수 : 860회
댓글수 : 5개
등록시간 : 2009/06/27 02:18:21


불과 3~40분전 일이네요

저도 대딩, 여친도 대딩이라 

일단 여행경비를 적게 잡을수 밖에 없는데

일본 오사카를 7월에 여행가기로 했어요.

그런데 싼 민박집이 있더군요?

오사카 xxx라고요... 네이버에 검색하면 곧바로 먼저 떠서..

왠지 좋은데 같아서 그냥 들어갔어요.

거기 가보니까 msn으로 사장님이랑 24시간 

문의상담이 가능하다더군요.

일단 제가 궁금한건 여기 2인1실은 얼마이며

샤워장이랑 화장실이 공용인지 이 두가지뿐인데요

사장님한테 대화를 걸었지요

그러니 친절히 네 말씀하세요 라고 하더군요.

그래서 여기 2인1실 얼마냐니까 친절하게 말하더군요.

마지막으로 그럼 여기 공용인지,개인방에 포함된건지 (욕실이랑 화장실이)

라고 물어보니까

위에 사진과 같이 답변하네여 ^^ㅅㅂ

한글이해 안되시면 다른집 가라니....

니같은 손님 없어도 우리 잘먹고 잘삼 ^^ㅗ 이라는 건가요?

아놔...msn에 친절하게 24시간 상담해준다면서

저따구 인신공격은 뭔지요..

그럼 거기다가 사장님 스리사이즈나 물어보라는건가요? 

제가 질문한게 뭐 수틀린 질문인가여?

제가 뭐 귀찮게 한것도 아니고 딱 질문 두개했을뿐인데요...

바쁘면 조낸 바쁘니까 나중에 말하십시오 라고 하던가 

그냥 공지 그대로입니다 라고 하던가..
 
 

이런 집에 숙박하기 vs 사파리에서 전신에 피바르고 노숙하기

 

맞먹겠네요.

 

아우 진짜...일본 여행 가는분들 꼭 잘 보고 가세요.

 

아오 완전 소름이야~!레알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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