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과 3~40분전 일이네요
저도 대딩, 여친도 대딩이라
일단 여행경비를 적게 잡을수 밖에 없는데
일본 오사카를 7월에 여행가기로 했어요.
그런데 싼 민박집이 있더군요?
오사카 xxx라고요... 네이버에 검색하면 곧바로 먼저 떠서..
왠지 좋은데 같아서 그냥 들어갔어요.
거기 가보니까 msn으로 사장님이랑 24시간
문의상담이 가능하다더군요.
일단 제가 궁금한건 여기 2인1실은 얼마이며
샤워장이랑 화장실이 공용인지 이 두가지뿐인데요
사장님한테 대화를 걸었지요
그러니 친절히 네 말씀하세요 라고 하더군요.
그래서 여기 2인1실 얼마냐니까 친절하게 말하더군요.
마지막으로 그럼 여기 공용인지,개인방에 포함된건지 (욕실이랑 화장실이)
라고 물어보니까
위에 사진과 같이 답변하네여 ^^ㅅㅂ
한글이해 안되시면 다른집 가라니....
니같은 손님 없어도 우리 잘먹고 잘삼 ^^ㅗ 이라는 건가요?
아놔...msn에 친절하게 24시간 상담해준다면서
저따구 인신공격은 뭔지요..
그럼 거기다가 사장님 스리사이즈나 물어보라는건가요?
제가 질문한게 뭐 수틀린 질문인가여?
제가 뭐 귀찮게 한것도 아니고 딱 질문 두개했을뿐인데요...
바쁘면 조낸 바쁘니까 나중에 말하십시오 라고 하던가
그냥 공지 그대로입니다 라고 하던가..
이런 집에 숙박하기 vs 사파리에서 전신에 피바르고 노숙하기
맞먹겠네요.
아우 진짜...일본 여행 가는분들 꼭 잘 보고 가세요.
아오 완전 소름이야~!레알돋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