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때 얼굴 개그로 개그콘서트에서 이름 날린 오지헌.
본래 평범한 대학생이었는데 우연히 길에서 개그맨 변기수를 만남.
변기수가 개그맨 해볼 생각 없냐고 해서 취직할거라고 거절했는데...
"넌 개그맨 안하면 결혼 못해" 라는 돌직구를 날림.
근데 그 말에 이상하게 설득당함.
그 말을 듣고 KBS 공채에 응시.
준비한 개그 시험 볼려고 대기표 받고 기다리고 있는데,
복도에서 우연히 마주친 심사위원들이 얼굴만 보고 바로 합격 시킴.
개그맨을 하다가 미모의 부인과 결혼. 다들 진정한 복지사라고 드립쳤는데
실제 부인의 직업은 사회복지사. (...)
여튼 따님을 얻었는데, 따님이 부인의 유전자를 물려받음
다행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