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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성경을 읽는데 참 읽기가 힘들어요
게시물ID : readers_1677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pjh3239
추천 : 1
조회수 : 379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4/10/21 02:17:43
몇일전부터 성경을 읽기시작해서 지금 구약의 민수기 부분을 읽어가고 있는데 읽을때 마다  힘든부분이 많아요.  특히 출애굽기와 민수기.  저는 읽으면서  하느님이 이렇게 잔인한 인물인지는 몰랐어요.  이스라엘 민족은 성경의 주인이기도 하지만 제 눈에 보기엔 눈살 찌푸려지는게 많은데 특히 지금 읽고있는 민수기.  메디나 정복과 빌리암 이야기.   여자도 죽이고, 하느님한테  이용만 당한 빌리암도 죽이고.
성경의  내용은 그냥 받아들여야하는건가요?
도저히 받아들이기 힘든 하느님의 모습이 많이 보이넹요.
지인들이  성경을 읽으면 마음이 평화로워진다고 인생에 한번쯤 읽어보길  권하는데 마음의 평화는 커녕 마음의 혼란만 쌓이네요.
아님 제가 해석을 이상하게 하는건가요?
하느님이 무자비하고 타민족의 피를 좋아하는 신으로보이고 모세에 대해서도 혼란이 됩니다.
이스라엘은  이집트를 떠나면서 부터  그들의 재산을  빼앗고(성경에도 털었다고 나옵니다) 무고한 이집트 백성을 신의 이름으로 괴롭히고 가나안의 수많은 민족을 간계와 정복으로 무너뜨린걸로 보입니다
 성경을 읽으면 읽을수록 제가 여지껏 생각했던 성경의 모습에서  멀어지는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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