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은 직급인 또래들이 10명 정도 있는데요. 처음 출근했을 때부터 분위기 자체가 안좋았어요 최근에 들어온 동료분은 대답소리 작다고 까고 한번말한거 못알아들었다고 까이더라구요. ; 군대같이... 그러더니 들어온지 일주일된 저를 공격하기 시작합니다 무슨 느낌이 드냐면 중딩때 말대답했다고 뭐라하는 일찐놀이 같은... 회사에서 연예인몸캠 얘기하면서 낄낄대고 말마다 조온나 존 ㄴ 하면서 말하는것도 너무 수준떨어지는 것 같구요..
아직 일이 익숙하지 않아서 잘 모르겠다고 한번더 설명해달라고 하면 째려보고 비웃고 말투도 정말 쌀쌀 맞게 교육을 해줘요 ㅋ
오늘그래서 걔내들한테 또 혼나고 있는데 지나가던 상사가 어이구 무섭다야~ 이러고 지나가니까 저를 어디로 부르더니 그 안에서 신나게 까더라구요 저는 그게 너무 굴욕적이고 무례하다고 생각을 했거든ㅇ요..제가 잘못된건가요
회사가 다 이런건지 모르겠는데 참고 참다가 제대로 가르쳐주지도 않고 그런 대접 받는게 너무 화가나서 화를 냈더니 끝까지 뻔뻔하게 나오더군요ㅠㅋㅋ 약간은 놀란것 같지만.
어쨌든 .. 회사 다 이래요? 회사문화라는게 원래 일찐이나 군대같은건가요. 저 화낸거 잘한걸까요 ㅋ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