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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 - 뭔 상황인지 좀 알고 나대자
게시물ID : military_1677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kominola
추천 : 12
조회수 : 1069회
댓글수 : 9개
등록시간 : 2013/03/11 01:26:12

오늘 오유 베오베에 웬 전쟁 이야기가 이리 많이 보이는지 좀 심난 합니다. 

집에 TV가 없어서 뉴스에서 뭐라 떠드는지는 모르겠는데(관심도 없고),  현재 정세를 잘 모르시는거 같아서 요약 해드립니다. 



1. 키리졸브: 이건 인터넷에서 찾아보세요. 무슨 훈련인지


1-1. 작계 5027: 

      키리졸브의 내용이 되겠심다. 부카니스탄이 쥐롤을 떠는 이유이기도 하구요. (자세한 내용은 검색)

      문제는 훈련 내용이, 부칸을 싹 밀고 올라는 내용이란 겁니다(핵공격도 포함되어 이씀)

      최근에는 5029로 변경 되었다는 소리도 있는데, 그래도 부칸을 접수하겠다는 내용임다


1-2. 키리졸브 규모: 

       기간: 2개월   / 참가: 미군 약 2만, 한국 약 20만

       -> RIMPAC 2만명 보다 큰 규모 (림팩이 어떤 훈련인지 찾아보시길/림팩을 가뿐히 넘어주는 이 규모)



2. 부카니스탄 역대 키리졸브 대응 어록


2012년 

"핵무기는 미국만이 갖고 있는 독점물이 아니다"며 "우리에게는 미국의 핵무기보다 더 위력한 전쟁수단과 그 누구에게도 없는 최첨단 타격장비가 있다"

"침략적인 전쟁과 간섭에 체질화된 미제 호전광들에게 우리 군대와 인민의 진짜 총대맛, 전쟁맛이 어떤 것인가를 보여줄 것"

"우리의 전쟁방식, 세상이 알지 못하는 강력한 타격수단으로 이명박 역적패당과 내외 호전광을 이 땅에서 완전히 쓸어버리게 될 것"

2011년

"핵무기 계속 개발 하긋다", 서울 불바다

2010년

"날이 갈수록 더욱 악랄하게 감행되고 있는 이 모험적인 불장난 소동으로 하여 지금 조선반도에는 임의의 시각에 전쟁이 터질수 있는 긴박한 정세가 조성되고 있다"면서 "조선인민군 육해공군 부대들은 일단 명령만 내리면 침략의 아성을 흔적도 없이 날려버릴수 있도록 만단의 전투동원태세를 갖출 것

2009년

민간 항공기의 안전을 위협하고 군 통신선을 일방적으로 차단

더이상 찾기 귀찮음




요약

1. 키리졸브 훈련은 부카니스탄을 쓸어버리기 위한 훈련(핵공격 포함)이고, 규모도 어마어마함 / 부카니스탄은 물론이고 중국도 지릴만한 훈련임 

    - 졸라 무서워함(중국이 부카니스탄이랑 한국 핵공격 훈련을 한다고 가정해보면 될 듯-미국 난리날 것임)

2. 부카니스탄은 키리졸브 훈련 때마다 어록 하나씩 추가 했었음

3. 정으니 취임했으니 가오도 세울 겸, 뭣좀 보여줘야 하는데, 그나마 생각한게 휴전 협정 파기  -.-? 그래서? 

    한반도 현재 상황에서 종전선언이나 휴전협정 파기나 무슨 차이가 있을 까?


그냥 부카니스탄이랑 짱꼴라애들 벌벌떠는거 구경이나 하고 있으면 됨

나름 힘들게 고생할 군인아저씨들에게 위문 편지 같은거 한장 떠주면 더 좋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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