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에 대화를 조금씩 하면서 얘기를 하지만 저는 가끔 평소에 하던 말과 입장이 바뀌어서 얘기가 나올 때가 있습니다 예를 들면 "힘들어도 노력을 해야지"라는게 평소 입장이라면 "백날 노력만 해서는 현실성이 없다"라는 주장을 가끔 내세우고는 합니다 이런 것을 눈치채고나면 항상 저의 존재 가치관이나 정체성이 흐려지는 느낌을 받습니다 스스로로서는 이런 모습이 없도록 노력하려 합니다만 가끔씩 감정이 앞설 때가 너무 많습니다 특히 요즘 같은 실수를 용납하지 않는 세간에서 이런 단점을 가지고 있다는게 너무나도 걱정스럽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