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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왜 살죠. 못 생기고 성격 이상하고 공부 못하고 키작고
게시물ID : gomin_167732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익명Y2hpa
추천 : 1
조회수 : 536회
댓글수 : 7개
등록시간 : 2016/12/15 16:26:06
말그대로입니다.

이성적 매력 전혀 생기지 않게,
속된 말로 얼굴이 정말 실제로 '빻은' 것처럼
이목구비가 흐립니다.
혀도 두껍고 짧아 발음도 뭉개지고 부정확합니다
(다운 증후군 같다는 소리도 들었습니다)

어떻게 운 좋게 지방대 들어갔지만 휴학 2년
군휴학 2년 학점 2점대의 잉여 무능력자

여친 여사친은 커녕 여자와 대화를 초등학교 이후 한 적도 없고 저보고 뒷담화한 여자 몇분의 머리로 피해의식도 좀 있음 ( 그렇지만 사이트에 여혐 짓은 전혀 안함)

성격이 소심하고 겁이 많아 대인기피가 있고 친구가 없음

딱히 흥미를 갖거나 재미를 느끼는게 전혀 없음

유일하게 좋아하는게 나무늘보처럼 침대에서 뒹굴고
가끔 고양이 강아지 영상 보기 (남녀 구분 하긴 그렇지만 남자 답진 않음)

키작고 못생기고 잘하는 것도 없고 성격도 이상해서
도대체 왜 본인 이 사는지 모르겠네요
결혼이나 여친은 상상도 못하고 친구도 없습니다

돈도 없습니다 (알바로 겨우겨우 생계 유지)

부모님도 저에 대해서 무관심. 형이 상당히 살가운 편이고 나름 괜찮게 잘 나가서 형을 편애하고 저는 잊혀진 듯합니다.
형은 부모 뒤에서 저를 엄청 무시하고 실패자로 봅니다. 물론 앞에서는 착한 아들 행세합니다.

저는 대체 어떠한 즐거움으로 왜사는지 이해를 못하겠습니다. 
미각을 잃어서 그런지 맛있어하는 음식도 딱히 없습이다 (축복이라면 축복이지만, 먹는 것도 나름 즐거움이지만 저는 딱히 맛있어하는게 없습니다)

대체 어떤 동력으로 살아야할 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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