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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세 + 19세 부부
게시물ID : baby_1677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동물의피
추천 : 27
조회수 : 2098회
댓글수 : 143개
등록시간 : 2016/10/17 16:2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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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유_~1.JPG

출처 [자료 출처]이토방
http://www.etobang.co.kr/bbs/board.php?bo_table=humor_new&wr_id=4836419&page=5
글쓴이:M13A1Rx4 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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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0-17 16:37:37추천 364
맨 철없는 부부만 보다가 이거 보니까 힐링되네요
댓글 19개 ▲
2016-10-17 18:12:43추천 50/199
열심히 산다고 철이 있는건 아닌거 같은데요... 큰 애와 작은애 터울도 그렇고 나이도 아직 공부하기 좋을 나이에 저건 대체...ㅠㅠ
큰 애야 사고(?) 생겼을 수는 있어도 작은 애는 방지(?) 했어야 맞지 싶네요.
넉넉하면서 마음이 삐뚠 가정 보다야 낫겠지만 경제적으로 힘든 상황에... 에혀...
모쪼록 아프지나 말고 잘살았음 합니다.
2016-10-17 18:20:46추천 108/5
1 말하는거 하나 하나가 서른먹은 저보다 훨씬 어른스럽고 믿음직합니다만
2016-10-17 18:24:22추천 152/3
열심히 산다고 철이 있는건 아니긴 합니다만 ~  저나이에 할수 있는 최선을 다하는 모습과  캡쳐로만 봐도 답답한 현실에서 행복을 찾는 모습을 보니까 오히려 지금 30대인 제가 다 부끄럽네요..

결혼을 하면 구속이라고만 생각하고 자유롭게 산다며 혼자 위로하지만 실제로는 저 청년이 너무 부럽고 존경스럽네요.
[본인삭제]과즙상
2016-10-17 18:43:36추천 171/3
2016-10-17 18:46:52추천 75/5
열심히 사는데 뭐랄게 뭐가 있습니까
2016-10-17 19:04:43추천 44/3
사람들은 다 다른 삶을 살자나요. 저 부부는 힘들다고 불평하거나 무책임하게 행동하지 않아서 저보다 나이는 어리지만 어른스럽게 느껴지는데요... 훨씬 작은 일들에 힘들어하고 불평하던 제 모습을 돌아보게 해주네요. 힘들어 보이는 현실이긴 하지만 마지막 장면에 남편이 일을 마치고 집에 들어가면서 아내에게 아직 밥이랑 고기 해줄 힘 남았다면서 안힘들다고 난 너무 좋다고 뛰어가는 남편의 마지막 장면이 너무 이뻐보이고 부러워요..ㅎㅎ
[본인삭제]오징징여
2016-10-17 19:05:23추천 3
2016-10-17 19:28:59추천 103/7
와 아직공부하기 좋은 어쩌고....
죄송하지만 꼰대 같음
그 왜 어른들이 애들한테 너 공부는 잘하니?
개인의 성향이나 특징은 철저히 밟는 발언
너 공부는 잘하니? 와 비슷한 느낌 ㄷㄷ
2016-10-17 19:37:42추천 6
2016-10-17 19:40:20추천 11/3
아이를 둘 이상 가질 생각이 있고 첫째와의 터울을 생각한다면 철없다고만 생각하긴 어렵네요.ㄷㄷ
2016-10-17 19:43:45추천 5/8
이 댓글 중에서 누구는 참 철이 없으시네요 ㅎㅎ...
2016-10-17 20:05:16추천 88
저 여자분이 쓴 글 봤는데 둘째 충분히 계획해서 낳았다고 합니다. 두분 다 외롭기 자라서 자식에게 형제가 있었음 해서 둘째 계획을 하셨다 했고 경제적으로 어려워도 누구보다 사랑 주면서 키우고 있다고 무조건 안좋은 시선으로 보지말아달라하시더군요. 편견은 참 위험한거같아요!
열심히 살아가시는 두분 혹시나 보시면 힘빠지시지않게 응원이나 해주는게 어떨까요.
2016-10-17 20:08:23추천 10/60
경제력이나 미래에 대해 걱정 근심이나 생각 않고 미성년자가 아이 낳은걸 칭찬해야 철이 있는건가요?
물론 낙태는 나쁩니다. 아이는 사랑의 결실이고 그 책임은 마땅히 그 부모가 져야할 몫이구요.
댓글 다는 분 중 기혼 반 미혼 반이라고 생각을 해도 비글님 댓글이 크게 잘못되었다는 생각 안드는데 이상한 쪽으로 모시는 분들이 보이네요.
아이의 탄생은 축복만 받아야 합니다. 분명 그래야 해요.
그런데 지금 이건 그런 상황조차 안됩니다. 아이 아빠가 열심히 살려고 하고 서로 사랑하니 잘 해쳐나가겠지 할 수준의 문제가 아니라고 사료됩니다.
성인의 결혼이나 출산만 축복의 대상은 물론 아닙니다. 정신 못차리고 사는 저같은 사람도 분명 있으니까요.
저역시 저 어린엄마와 어린아빠가 끝까지 초심 잃지 않고 건강하게 행복한 가정 일구길 기원하겠지만
잘못된건 잘못된겁니다.
큰 아이가 두살만 됐대도 임신 기간 생각하면 분명 올바른 상황은 아니라는 얘기입니다.
2016-10-17 21:41:19추천 38/4
오랜만에 눈쌀제대로 찌뿌려지네. 잘 살고 있는 가정에 왜 지들이 가타부타 말이 많데. 지들이 맘에 안들면 지들이나 그러고 살것이지. 왜 갑질이야?
2016-10-17 22:39:53추천 3
제가..

★Limesis(2016-10-17 19:43:45)(가입:2010-02-14 방문:2042)222.113.***.156추천 1/3
이 댓글 중에서 누구는 참 철이 없으시네요 ㅎㅎ...

이런 댓글을 쓴 표적(?)은 아이낳았다고 뭐라고 하시는분들입니다. ㅎㅎ;;;
2016-10-17 23:04:00추천 12
거 참 오지랖들..

벌써 나와 있는 애를 낳지 말았어야 하니 뭐니

이보세요들 본문이 그 애기 나오는데 애기 얼굴 봐놓고도 그런 소리가 나옵니까?.....

왜 저주를 퍼부어요?..
2016-10-18 02:04:01추천 5
초등학교 졸업한 사람 우리나라 어디가도 잘 써주지도 않는데 저렇게 뭐든 찾아서 일하려는 것
좋아보입니다. 기술을 배우든 뭘 배워서 하든 일단 안 시켜주잖아요.
안그래도 잘났다는 사람들 많고 매번 눈치보며 야박하게 살아왔을 두 사람이
그동안 어떻게 살아왔을 지 짐작만 갈뿐이지 이래야지 어째야지 훈수둘만큼 잘알지 못합니다.
그동안 얼마나 괘롭게 살아왔을지 뭐 그게 저한테는 괴롭겠지만 저기 저사람에게는 그것으로도 행복했을 수도 있습니다.
몇몇 댓글처럼 그런 것을 하려고 해도 당장 내입에 풀칠해야 하고 합니다.
정상적인 가정에서 살아왔던 사람들이라면 초등학교까지만 다니지는 않았겠죠.
내가 무엇인가 하지 않으면 당장 오늘 점심부터 굶어야 한다면요?
몇년 후에나 사용할 책 몇 자 읽는것이 그 시점에 그렇게 중요한가요?
저런데 아이는 왜 갖냐고요?
그것도 둘이나?
저사람들이 지금 저렇게 산다고 계속 저렇게 삽니까?
의지가 없어서 못키우는 것이지 저 두사람은 좀 덜 주더라도 끝까지 키울사람들로 보이는데요.
눈물젖은 빵 이야기, 등등 많죠?
그런데 저들 힘들어도 행복해보이네요.
저보다도 훨신 그렇게 보입니다.
저도 쌀한톨 없어서 굶어도 봤습니다만 감히 잘 살아가는 저 가족에게 못났다는 말 일절 못하겠습니다.
행복 잃지않고 잘 살아가길 바라네요.
[본인삭제]과즙상
2016-10-18 02:46:10추천 2
2017-10-16 00:56:21추천 0
지금와서 보니 임마 무서운놈이던데...
베스트 게시판으로 복사되었습니다!!!
2016-10-17 17:16:38추천 232/6
나라가 더 지원해줄 순 없나요.
댓글 2개 ▲
2016-10-17 18:53:02추천 105
우리 세금이 저런 곳에 쓰인다면 아깝지 않음
[본인삭제]싹쓸싹쓸
2016-10-17 20:07:20추천 13
2016-10-17 17:17:11추천 258/3
부모될 준비가 된 분들이네요.
자격없는 부모들도 천지인데.
댓글 1개 ▲
[본인삭제]oㅅo
2016-10-17 18:06:20추천 0
2016-10-17 17:17:26추천 14
대용량 이미지입니다.
확인하시려면 클릭하세요.
크기 : 4.34 MB


댓글 0개 ▲
2016-10-17 17:18:03추천 338
'하지만 집에가서 밥해주고 고기 해 줄 힘은 남았어'
이 말에 괜히 찡해졌어요ㅠ
댓글 3개 ▲
2016-10-17 18:23:43추천 7
저도 퇴근길 지하철인데 코끝이 찡해죽겠어요ㅠㅠ
2016-10-17 19:16:51추천 38
오늘 퇴근하고 남은 에너지 술마시고 방전시켜서 집에가서 뻗을랬는데... 난 쓰레기여... ㅠ
[본인삭제]chewlo
2016-10-17 20:41:28추천 25
2016-10-17 17:20:43추천 209
저렇게 분위기가 좋으면 좀 돈이 없어도 할만하지..

근데 그런건 둘째치고 확실히 애키우는 사람들은 잠못자는게 보이네요.

얼굴에서 부터...
댓글 0개 ▲
[본인삭제]잉재
2016-10-17 17:22:45추천 295
댓글 1개 ▲
2016-10-17 17:40:53추천 73
그러게요... 연년생이라 쳐도... 최소 2년전인데... 둘 다 고생을 많이 했네요 ㅠㅠ
2016-10-17 17:24:52추천 100
진짜 너무 예쁘네요

왠만한 어른보다 더 성숙한 책임감이

아름다워보여요ㅎㅎ
댓글 0개 ▲
2016-10-17 17:25:21추천 55
어쩌다가 이리 살기가 힘들어지기만 하나...  다들 웃으며 살 수 있는 세상이 오면 좋겠네요..
댓글 0개 ▲
2016-10-17 17:31:28추천 12
저를 한번 돌아보게 되네요. 행복한 일만 가득 하시길...
댓글 0개 ▲
2016-10-17 17:31:48추천 12
누군가에게는 적은 생활비의 불평불만의 하루하루가 될 수 있겠지만,
그 누군가에게는 적은 생활비로도 행복한 하루하루가 될 수도 있지
댓글 0개 ▲
2016-10-17 17:32:43추천 279
저 애기 아빠 진짜 탐나네요....우리 직원으로 뽑고 싶다...진짜.....
저나이에 저정도 책임감에 마인드면.....진짜 잘 가르쳐서 우리 공장 공장장 시키고 싶다...
댓글 7개 ▲
[본인삭제]아기골룸돌리
2016-10-17 17:37:02추천 164
2016-10-17 17:39:49추천 38
그 연락처 위에 있는데..
정말 생각 있으시면 연락해 보시는 것도..!!
[본인삭제]Closer-J
2016-10-17 17:47:43추천 63
2016-10-17 17:54:41추천 34
확실히 저런 마인드를 가진 사람 찾기 힘들죠.
저런 분들은 일도 잘하실거라 봅니다.
2016-10-17 18:19:26추천 164
방송후기에서 다른 회사에서 채용해가서 지금 에어컨 일 배우고 임ㅅ어요
2016-10-17 18:45:07추천 46
와 훈훈하네요.... 제발 잘 되시길!!
2016-10-17 19:05:16추천 95
넵. 안그래도 용기내서 내일 오전에 저 번호로 한번 연락해 봐야지 했습니다. ^^
용기를 내야 하는게..저희처럼 작은 규모의 회사의 제안도 받아줄런지...싶어서요 ㅎㅎ
저희가 규모는 작아도 나름 직원대우는 나쁘지 않은 편이긴해서......^^;

절대로 어떤 온정이나 동정의 느낌이 아니라, 저런 분이라면 같이 일해보고 싶다..싶었거든요. ^^

역시....사람보는 눈은 다 똑같은가 봅니다. ^^
아마 저희 회사보다 좋은 회사에서 많은 제안이 들어왔을거 같아요.
저런 분이라면 분명 행복하게 잘 사실거 같아요. ^^
2016-10-17 20:31:55추천 18
저는 20살때부터 아르바이트시작으로 군대 2년빼고 일만하며 살아온 놈이고 사람도 참 많이 만났는데요.
저도 이거 보고 딱 저친구면 일시켜도 된다. 생각되더군요.
저런 친구들 길만 잡아주면 알아서 진짜 열심히 일합니다. 스타일도 딱 나오구만요.
욕심나는 친구 맞네요^^ 행복하게 살았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베오베 게시판으로 복사되었습니다!!!
2016-10-17 17:34:29추천 30
지금은 힘들고어렵지만 저는 저런사람들은 결국행복해졌으면 좋겠어요  저보다한참어린부부지만 참 많이배우네요
댓글 0개 ▲
2016-10-17 17:35:01추천 97
신혼부부들... 아이까지 낳은 가정은 쾌적한 주거공간 우선 보장 받았으면...
댓글 2개 ▲
2016-10-17 17:35:41추천 53
귀저기나 분유 같은거 생산하는 공기업 있으면 좋겠는데...
상당량의 수요가 늘 있고, 국민의 기본행복권을 위해서라도......
[본인삭제]뭬야?
2016-10-17 17:48:02추천 39
2016-10-17 17:35:51추천 62
정말 애기아버지랑 애기어머니 두분 다 존경스럽네요.
너무 대단하고 행복한 삶이란게 저런게 아닐까 싶네요.. 만감이 교차합니다.
댓글 5개 ▲
2016-10-17 17:40:08추천 26/48
열심히 사는 삶이라고는 할 수있지만... 행복한 삶으로 보이지는 않습니다만.
2016-10-17 17:56:48추천 35
그렇게 볼 수 있지만 분명 경제적으로 힘든 상황에서 짜증도 안부리고 서로를 위하고 의지하는 모습이
행복하다고 느꼈어요.  행복하다는 가치는 각자마다 다르니깐요. ㅎㅎ
[본인삭제]NEll
2016-10-17 17:57:30추천 74
[본인삭제]싹쓸싹쓸
2016-10-17 21:50:41추천 1
2016-10-18 00:12:19추천 6
남의 행복을 왜 님이 말씀하세요? 되게 당황스럽네요
2016-10-17 17:37:02추천 8
아~ 후기 보고 싶다...
댓글 3개 ▲
2016-10-17 17:42:28추천 136
"아 이분들 그이후도 방송에 나왔던데요. 어떤 착한 에어컨 설치하시는 사장님 덕분에 그분 밑에 들어가서 일배우고 그사장님 과 사모님이 젊은분들이어서 자신들도 힘든일 이겨내고 산다면서 형 동생 처럼 챙겨주시면서 끝나더군요 행복하셨으면 좋겠습니다 "
.
출처에 있는 후기 댓글 가져왔습니다.
2016-10-17 17:55:01추천 5
1 감사.... 동행 홈페이지 가서 후기 다시보기 봤는데 제목도 없고 앞에 나오는 광고가 너무 길어서 몇개 확인 못하고 접었는데...
2016-10-17 23:42:58추천 3
에어컨설치기술 잘배우면 아이들 키우는데 걱정없겠네요 잘됐습니다 다행입니다
2016-10-17 17:40:00추천 29
어린 부부지만 너무 예쁘고 배울점이 많아요.
이분들 지치지 않으셨으면 좋겠어요,
댓글 0개 ▲
2016-10-17 17:40:26추천 13
책임감 하나는 인정..
댓글 0개 ▲
2016-10-17 17:40:38추천 18
남자 여자 둘다 이쁘고 대단하다....

아이도 멋진 사람이 되겠지.....
댓글 0개 ▲
2016-10-17 17:41:50추천 139
하 진짜 600장 접어야 분유한통이란 말듣고...
분유정도는 국가에서 지원해줬으면 좋겠다... 이러니 애를 안낳지...
댓글 3개 ▲
2016-10-17 18:59:00추천 10
귀저귀도요.. 그정도는 해줘야 하는거 아닌가?
2016-10-17 19:37:48추천 19
기저귀..ㅠ
2016-10-17 23:43:36추천 4
양육수당 줍니다..... 기저귀랑 분유값정도는 빠듯하게 맞아요
2016-10-17 17:44:16추천 20
아 나이를 묵었나....왤케 눈물이 많아지지.

나도 집사람, 울아들한테 잘해야지 잘해야지 잘해야지  ㅠㅠ
댓글 0개 ▲
2016-10-17 17:47:41추천 55
젊은 남편 병역 문제가
진짜 걱정입니다
댓글 4개 ▲
2016-10-17 18:21:06추천 29
초졸인가 중졸이라 현역은 아닐고니깐 방산 가야할거 같아요
2016-10-17 22:14:15추천 6
애기가 둘이면 아마 면제일겁니다.
[본인삭제]아기골룸돌리
2016-10-17 22:21:47추천 33
2016-10-18 13:34:58추천 1
부인이랑 애기까지 부양 가족이 3명이니 면제 대상일거 같아요.. 나 때는 그랬는데 지금은 바뀌었을려나
2016-10-17 17:48:11추천 15/79
어디까지나 제 개인적인 생각인데
저 모습이 그렇게 좋아보이지는 않아요. 저는요.
댓글 6개 ▲
2016-10-17 18:01:42추천 26/36
저도.. 오지랖이지만 저부부는 원해서 사귄거고 결혼한거고 아기낳은거고 풍족하진않는삶을 사는거지만
아기들은 이런헬조선에서..ㅠㅠ원해서 태어난게아니잖아요..
요즘초등학생애들도 못된거배운애들이 임대아파트사는애들 따돌린다는 기사도나고 그런상황인데ㅠㅠ..
책임감있는건 좋지만서도
애들이 앞으로 커갈수록 마주칠 현실적문제들때문에 전 안타깝기만해요 ㅠㅠ
2016-10-17 19:09:05추천 15
힘든 현실이지만, 그래도 세상에 정답은 없고 다 다른 삶을 살아가잖아요. 나쁜일을 한게 아니라면 그냥 응원해 주는게 좋은 것 같아요. 댓글 글쓴이님 우려처럼 아이들이 자라면서 많이 힘들 수도 있지만 금전적으로 유복하게 자란 아이들이라고 해서 늘 행복할수는 없으니까요...
2016-10-17 19:12:36추천 18
저도 오지랖이지만 저렇게 성실하다면야 애기들 잘 키울 수 있을거라고 생각해요. 그렇게 되도록 응원하기도하고여ㅎ
2016-10-17 19:26:58추천 74
진짜 오지랖이니까 덮어두세요...
2016-10-17 20:26:11추천 15
저분들이 어떤 방식으로 육아를 해나갈지 전혀 모르면서 함부로 상처 주는 것봐
분명 이상과 현실의 괴리가 큰 시대지만 사랑 많이 받고 자존감 높은 아이로 키우면 임대아파트에서도 충분히 잘 클 수 있습니다
애초에 응원보다는 쓸데없는 앞날 걱정이 저 아이들과 부모에게 상처를 주는것 같네요
2016-10-17 22:01:31추천 10
짧은 생각의 오지랖... 물질적으로 풍요롭지 않아도 저런 가정이라면 아이들이 충분히 바르고 행복하게 자라날 수 있습니다. 열심히 살아가는 저 어린 부모들이 보면 근거도 없이 속상할 말이네요. 그런 편견을 가질 수 밖에 없는 자신을 돌아보세요
2016-10-17 17:49:32추천 4
제목보고
에휴 한숨 쉬고 클릭한
제 자신이 너무 부끄러워요ㅜㅜ
정말 정말 죄송합니다ㅜㅜ
행복하게 사세요!!!♡
댓글 0개 ▲
2016-10-17 17:53:05추천 1
저는 애기키울 자신없어서 결혼도 생각못하는데 정말 대단하네요
좋은 직장잡아서 행복하게 사셨으면 좋겠어요
댓글 0개 ▲
2016-10-17 17:56:24추천 76
누가 댓글에

책임지지 못 할 일을 했는데

책임을 지고 있다고..
댓글 0개 ▲
[본인삭제]써커트릭
2016-10-17 17:56:29추천 1
댓글 0개 ▲
2016-10-17 17:56:51추천 12
하루하루 무료하게 사는 학생인데..,
저분들보고 띵- 하네요 ㅠㅠㅠ
나이도 몇살 차이 안나는데....
나레기... 열심히 살아야지ㅠㅠ!!!!
댓글 0개 ▲
2016-10-17 17:59:34추천 43
아, 진짜 많은걸 생각하게 하네요. 특히 아빠 표정이.. 너무 진심이 담겨있어서.
대신 지금 좀 힘들어도 40이면 애기들이 벌써 20대!!
저런 부모님 밑에서 좋은 아이들로 자라날게 분명하니, 지금 저와 비슷한 나이에 장성한 아이가 둘이나 떡하니 버텨줄거라 생각해요. 그런 의미에서 부럽습니다!
댓글 0개 ▲
2016-10-17 18:00:38추천 73
와... 애가 둘이면 (그것도 갓난아기)쪽잠 잘 시간도 없는데
애기 얌전해지면 일단 눕고 자고싶던데
그 시간을 쪼개서 부업을하네요 ㄷㄷ 대단...
제목만보고 망나니부부 상상하고 왔다가
제 게으름을 반성하고갑니다 ㅠㅜ
댓글 0개 ▲
2016-10-17 18:07:06추천 32/84
음... 저게 좋아 보이시나요?
변변한 직장도 없이 애를 둘이나 낳아 기르겠다? 이 헬조선에서?

현재 상황에서 책임을 다하는 건 알겠는데
저런 상황을 만든 것 자체가 무책임해 보이네요

오히려 경제적 여건을 갖출 때까지 출산을 미루거나
아예 포기해 버리는 사람들이 더 책임감이 강하지

워낙 철없는 어린 부부가 많아서 상대적으로,
열심히 산다는 이유만으로, 너무 이쁘게들만 보시는 건 아닌지...

저는 절대 저 집에서 태어나고 싶지도
내 아이를 저런 환경에서 키우고 싶지도 않네요

'가족간의 사랑만 있으면 돈이 없어도 행복하다'
성인 두 명이 합의할 수는 있지만 아이는 동의한 적 없거든요
댓글 19개 ▲
[본인삭제]NEll
2016-10-17 18:13:21추천 1
[본인삭제]NEll
2016-10-17 18:15:56추천 0
[본인삭제]Ud.
2016-10-17 18:17:12추천 57
[본인삭제]NEll
2016-10-17 18:19:30추천 0
2016-10-17 18:28:43추천 39
맞는 말씀이기도 합니다만... 이런 말을 하고 들어야하는 현실이 참 가슴아프네요...
그래도 저분들 정도의 책임감이라면 저 아이들 훌륭히 키울수 있을 것 같아요.
[본인삭제]NEll
2016-10-17 18:53:17추천 3
2016-10-17 19:05:06추천 10/49
왜 이렇게 비공감 많이 걸리나 모르겠네요.
하나하나 다 맞는말이죠. 애는 저 집에서 태어나는거 동의한적 없거든요.
아무리 가난한 집에서 태어나도 기본적인 교육, 먹는것, 거주는 국가가 어느정도 책임을 져야하는데
그냥 놔두면 굶어죽는 나라니까, 애 확실하게 책임져줄수 있는거 아니면 안낳는게 책임감있는거죠.
뭐 그거 떠나서 어린 친구들이 안좋은쪽으로 안빠지고 아둥바둥 열심히 사는건 이뻐보이긴 하지만
이 말은 하나하나 다 맞는말입니다. 왜 이렇게 비공감이 많이 걸리는지 참..
2016-10-17 19:16:57추천 71/3
비공감이 왜 많이 달렸는지 이유를 말해드려요?
주제넘는 말을 했기 때문이죠 본인들딴에는 저 아이가 걱정된다지만 가장 노릇을 열심히 하고 가족애가 누구보다 강해보이는 사람들에게 헬조선에서 애를 태어나게 하냐, 그정도 경제능력으로 애키우냐 라는건 상당한 오지랖이죠

애가 저런 집에서 태어나는걸 동의한적이 없다? 그게 말입니까 막걸립니까 세상에 부모능력 재보고 동의하고 세상에 나오는 사람 있습니까? 금수저 은수저여야만 동의했겠거니~하는 그런 생각으로 가난하지만 그래도 행복하게 사는 사람들을 동정하지마세요

저 사람들이 점심값이 아쉬워서 아둥바둥 살든 아기가 프리미엄 분유 대신 값싼 분유 먹든 저들의 사정이에요 그렇게 함부로 말하지마세요

아무리 곱씹어 읽어봐도 가당찮고 웃기지도 않은 소리네요 "아이는 저런 집에서 태어나는걸 동의한적이 없다"
2016-10-17 19:29:29추천 31
자기 생각과 다르다고 해서 저렇게 열심히 사람들을 무책임하다고 말할 필요는 없습니다.

피임을 잘한다고 책임감이 매우 뛰어난 것도 아닙니다.

"무책임하다"라는 말에 비난, 깔보는 어감이가 없다면 거짓말이겠지요.

"준비되지 않은 상황에서 시작했으니 애들을 위해 열심히 살아야겠다"라는 표현이 더 적절합니다.

극단적인 예로 책임 못지고 낙태하는 사람들보다 100배 나아보입니다.

저렇게 열심히 사람들 앞에서 "애들에게 무책임하다"라고 말 쉽게 하실수있으세요?

못하시면 인터넷상이라도 말을 순화해서 하세요.
댓글이 인격입니다.

생각이 다르다고 해서 누군가를 낮춰 말하는건 잘못된겁니다.

상대방 면전에 못 할말이면 순화시켜서 말하는 습관이 필요한 사람들이 꽤 많네요.

"넌 못난 얼굴이야."이거보다 "넌 개성 뚜렷한 인상이야"가 더 좋고.
"넌 공부 못하는 멍청이야." 보다 "집중을 잘하면 더 잘할 것 같은데."가 더 좋습니다.
[본인삭제]NEll
2016-10-17 19:36:47추천 0
[본인삭제]NEll
2016-10-17 19:37:27추천 0
[본인삭제]NEll
2016-10-17 19:39:30추천 0
2016-10-17 19:45:36추천 24
얼마 전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우연히 어떤 카페에 들어가게 됐고 손님이 저희 밖에 없는지라 사장님과 이런 저런 이야기를 하게 되었는데,
여행도 알아야 제대로 하는 거라면서 우리의 여행에 대해 지적하시더군요.
저희는 숨겨진 명소도 알지 못하였고, 숨겨진 장관을 즐기진 못했습니다.
우리가 다녔던 곳보다 더 좋은 곳도 많았겠지요.
하지만 우리의 여행이고 우리는 그런 여행을 좋아합니다.
그래서 즐겼으며 즐거웠습니다.

그래요 잘 알고 있습니다.
어떤 것이 더 좋은 것인지 더 나은 것인지 압니다.
그 곳에 갔으면 더 즐거웠을 수도 있겠죠.
하지만 당신의 가게에 들어가지 않고 당신에게 그런 말을 듣지 않았다면 더 즐거웠을 거애요.

그런 여행은 당신이나 다니세요.
애초에 원하지도 않은 여행입니다.
2016-10-17 19:54:31추천 16
그건 이 사회를 탓할 일이지 저 사람들을 탓할 일이 아닙니다. 사회의 잘못을 개인에게 덮어 씌우지 마세요
[본인삭제]히키청킁
2016-10-17 21:18:59추천 11
2016-10-17 22:12:24추천 5
가난해도 사랑으로 자식들을 열심히 키워오신 이 땅의 부모님들을 싸잡아 깎아내리고 있네요. 당신은 앞으로 물질적인 풍요는 누릴 수 있겠지만 마음의 풍요를 누릴 수 있는지는 모르겠습니다
2016-10-17 23:08:56추천 7
저 사람들이 안타까우신가요?
저는 님이 더 안타깝네요.
경제적으로 부족하지만 단란한 가족을 이루어서 좀 더 행복한 서로를 위해 사는 이들에게, 애들은 이런 집에 태어나고 싶다고 동의하지 않았다며 당장 님의 말을 듣지 못하고 상처받지 못한다고 귀한 가정에 감놔라 배놔라 하는 심보는 무슨 심보인가요?

저 가정은 지금도 행복하지만 더 좋은 날 들이 반드시 올거에요. 님에게도 좀 더 따뜻하고 좋은 날들이 오듯이요.
2016-10-18 00:14:22추천 0
전 그런 생각하시는게 더 안스러워요 행복하시길 빕니다
2016-10-18 10:43:42추천 0
왠지 가난한 집에서는 아기를 낳지 말아야한다고 들려서 서글프네요. 어느누가 부모를 결정하고 물질적인것과 행복을 결정하면서 이 세상에 올까요? 반대로 돈이 많은 집의 아이들은 모두 행복하게 살까요?  아이는 동의하지 않았다는 말이 참으로 어처구니 없이 들립니다. 저 가족은 행복하고 앞으로도 행복할거에요. 함부로 말하지 마세요. 저 아이들이 자라서 크게 될 가능성을 무시하지 마세요.
2016-10-17 18:10:09추천 5
나이먹었나.. 눈물이..
좀 더 나은 사회가 되길 만들어야죠.
댓글 0개 ▲
2016-10-17 18:12:38추천 5
저런 인성에 노력하는 젊은 친구면 난 내 부사수로 일 처음부터 하나하나 가르쳐 주면서 키우고 싶네요
댓글 0개 ▲
2016-10-17 18:13:45추천 7
나보다 백만배는 더 아버지 자격있네.
댓글 0개 ▲
2016-10-17 18:14:59추천 90
저 이거 생방으로봤는데!!!!!
두사람이 서로 정말 사랑하는게 눈에보이더라구요
남편분은 아내를 정말 사랑하고 조금은 개구장이같은데 정말 책인감이강해보였어요
그리고 부인분은 남편분에비해서 수줍수줍하신데 반면에 어린나이인데 애안는거나 양육하는거보니까 정말 야무지다고해야되나 그리고 남편을되게믿어주는듯한?
그리고 무엇보다 두사람이 가정과 자식에관한 책임감이 정말 강해요 그리고 긍정의기운이있어요
아마 서로가있어서 가능한에너지같은데
그래서 저거보는내내 환경은정말가난한데 부부나오는장면마다 되게 흐뭇한미소가지어지더라구요.
밥먹는장면이있었는데 반찬이정말 별로없었거든요 근데 두사람이 정말 행복해하는게 티비밖까지느껴질정도였어요.
사랑이넘치고 책임감있는 부부덕분인지 아이도밝았구요.
저분들 보면서 오히려 제가 느끼는게되게많았어요
댓글 2개 ▲
2016-10-17 19:12:33추천 5
캡쳐만으로도 부부의 사랑이 느껴져요..ㅎㅎ 분명 쉽지 않은 현실일텐데.. 저도 저렇게 서로 사랑하고 긍적적인 오오라를 내뿜는 가족을 만들고 싶어요...ㅎㅎ
2016-10-17 21:11:39추천 4
근데 그러고보니
저거방송하고 다음주되면 긍정적인변화나 후원받는거같은거 나오잖아요
그건못봐서 궁굼하네욤.
부부두분다 정규교육은 다 받으셨음좋겠던데...
나중에 일자리구할때
저 부부가 아무리 성실해도 학벌이 걸림돌이될것같아서 걱정되더라구요 ㅠㅠ
2016-10-17 18:15:08추천 16
제가 교회에서 유일하게 존경하던 전도사님이 계셨는데, 정말 사근하근하고 모두에게 친절하고 긍정적이셔서 수 많은 교인들 모두한테 다 두루 사랑받으셨던 분이 계세요. 그 분의 여동생 분이 계셨는데 서울대까지 나오셨고. 그렇게 누가 봐도 멋지고 훌륭한 가족이었는데 알고 보니 전도사님하고 부모님하고 20살 차이가 나더라고요. 지금 고생하시더라도 올곧은 마음 유지하면서 보여주신 것처럼 한결같은 마음으로 헌신하신다면 분명 남들보다 멋진 삶, 멋진 아들딸로서 보답받는 날이 오실 거라 믿어요. 화이팅! ...이란 말을 전해드리고 싶네요 ^^
댓글 0개 ▲
2016-10-17 18:16:51추천 25
마음은 부자네요
젊음은 더 부자구

물품후원도 좋지만 프로그램 제작사에 물어보면
지역알려주면 주변에 대형마트있으면 마트상품권도 좋아요
현금도 좋구요

물품은 중복으로 받는것들도 많아서요
베풀면 언젠간 돌아올겁니다.
내가 안더라도 누군가한테라도
댓글 0개 ▲
2016-10-17 18:19:39추천 88
이미엎질러진걸 어째요?
저렇게 열심히사는데 뭐어때요?
애를 버리기를했어요 아내랑사이가 나쁘길해요?
보기좋아요. 철없이 애를 낳았을지언정 그 책임을 지는 모습만큼은 너무 보기좋아요.
판단하지말고 지켜봐주세요.
댓글 0개 ▲
2016-10-17 18:20:34추천 17
저런분들이 행복하게 살아갈수 있게 길을 터주는게 우리 30~40대의 할일인데 괜시리 미안해지네요
나 하나 먹고 살기도 힘에 부치니...
댓글 1개 ▲
2016-10-17 18:30:44추천 9
이 댓글에 저도 코가 찡하고 저절로 고개가 숙여지네요. 40대 못해줘서 미안해요..젊은분들 ㅠㅠ
2016-10-17 18:21:54추천 2/8
뭐........쩝.. 여기까지..
댓글 0개 ▲
2016-10-17 18:25:13추천 69
보기 안좋네 어쩌네 해도 저들은 저렇게 가족이 되지 않았다면 내을을 살아갈 힘도 이유도 없던 아이들입니다. 가정 폭력에 타의로 길거리에 나온 아이들이 사회를 탓하며 방황 하는게 아닌 가족으로 인해 위로 받고 살아갈 힘을 얻고 이유를 가진 성인들이죠...
댓글 2개 ▲
2016-10-17 18:27:07추천 24
저 방송을 보고 우울증+권태기로 방황하던 우리 부부도 많은 반성과 함께 다시 제자리를 찾아 힘내고 있죠
[본인삭제]NEll
2016-10-17 18:41:32추천 6
2016-10-17 18:33:56추천 13
최선을 다 해서 책임 지는 사람들한데 아무리 얼굴 보고 하는 말이 아니라도 꼭 그렇게 말해야 겠나요?
댓글 0개 ▲
2016-10-17 18:36:16추천 23
이런게 남편자격 아내자격 그리고 부모자격이라는거죠.
댓글 0개 ▲
2016-10-17 18:45:26추천 11
이런 사람 저런 사람 있는거죠~ 제일 중요한 건 본인들이 행복하고 자기 자리에서 열심히 하면 되는 거니까요~ 응원합니다!
댓글 0개 ▲
2016-10-17 18:56:53추천 9
이런 상황을 도와주는게 국가 아닌가 싶네...
댓글 0개 ▲
2016-10-17 18:58:19추천 4
애 낳은지 얼마 안되서 저리 상자접기같은 일 하면 관절에 무리가 올텐데 안타깝네요 애낳고선 조심 또 조심해야하는데.....
댓글 0개 ▲
2016-10-17 19:15:21추천 10
하아.. 보기 좋으면서도 진짜 싫은게 뭔지 알아요?
보텅 저런가정은 열심히 일해서 남는돈 열심히 저축하고 아끼며 진짜 바둥바둥 살아가죠
보험가입할 여유자금도 없고.. 그래서 갑자기 사고나고 아프고 하면 일못하고 못먹고 순식간에 빚더미. 일해도 갚을능력 안돼서 어렵고 또 어렵고...
그와중에 열심히 해서 벗어나는 분들도 있지만 너무 안타까운거 많이 봐서 ㅠ 제발 아무일 없었으면 하는 생각뿐이 안들어요.
아무리 힘들어도 세금은 꼬박꼬박 뜯어가겠지...
뱉는것도 제대로 없으면서
댓글 0개 ▲
[본인삭제]오징징여
2016-10-17 19:15:32추천 1
댓글 0개 ▲
2016-10-17 19:16:08추천 3
ㅆㅂ 나라경제수준이 세계10대국이면 뭘하나

분유값 기저귀값 걱정하는 소리를
수십년째 벗어나질 못하는데

이건 뭐 북한놈들이 근 반세기동안
쌀밥에 고깃국 먹는 걸 목표로 삼는 거랑
뭐가 다르나
댓글 0개 ▲
2016-10-17 19:20:57추천 7
아니 남편이 멀쩡하게 일하고 마누라도 집에서 부업하는데 왜 분유값을 걱정해야되냐
이게 국가냐?
댓글 0개 ▲
2016-10-17 19:24:34추천 4
저부부들 지금은 어렵지만 어느정도 키워놓으면 그때부터는 그나이 또래들보다 훨씬 젊게 재미있게 살겠지요! 화이팅!
댓글 0개 ▲
2016-10-17 19:25:55추천 45
결혼이란게 말요. 두입 합치면 그나마 생활비 한푼이라도 덜 드가니까 하는 수도 있고 양가 조실부모나 있으나마나한 부모일경우도 애들이 일찍 합치는 경우도 있어요. 삼시세끼 차려주는 뜨듯한 밥들만 먹고 큰 양반들이 키보도 앞에서 애데리고 아등바등 사는 부부가 바람직하지않네 어쩌네 아주 세상을 고속도로만 타고다니셨나들.
댓글 1개 ▲
[본인삭제]사딸라
2016-10-17 20:10:06추천 0
2016-10-17 19:48:07추천 11
와.... 이리저리 검색해서 후기 찾았어요...
저도 일단 보기전에... 링크 남깁니다!!!

즐감하세요~ㅎㅎ

http://www.kbs.co.kr/1tv/sisa/accompany/supportvod/index.html
(로긴만 하면 저화질로 공짜로 볼 수 있는거 같아요)
댓글 0개 ▲
ahs
2016-10-17 19:50:03추천 4
저분들은 비록 나이가 어리자만 나이처멱은 무개념 부모보다 100배는 낫다.
행복하면 좋겠습니다
댓글 0개 ▲
2016-10-17 19:55:51추천 7
개인적인 성향은 계획성있게 사는 것이고
계획없고 준비 없이 아이를 가지는 것은
무책임한거라 생각하고 실천하는 1입니다마는
그건 "내"생각 "내"삶의 주관일 뿐이지

저렇게 서로 위하고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해
책임지면서 고단하면서도 그 위에 있는
행복을 바라보는 모습 너무 멋지다고 생각합니다.

내 생각과 기준이 타인을 판가름하는 잣대가
될 수는 없지 않을까요.
도우지 못하는 사회적 제도에 대한 비판으로
충분하다고 봅니다.

좋은 회사 들어가셨다니 너무 다행이에요
행복한 가정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댓글 0개 ▲
[본인삭제]오징징여
2016-10-17 19:56:43추천 4
댓글 0개 ▲
2016-10-17 20:00:18추천 27
소수의견을 빙자한, 걱정을 빙자한 개소리가 너무 많이 보이네요.
당신들한테 애 키우라고 한적도 없고 계획되지 않은 인생 그래도 책임감 가지고 사는 사람들을 두고,
뭐? 태어나고 싶지도 않고 키우고 싶지도 않아? 이런 개... 속으로만 담아둘 때가 더 아름다운 순간도 있는겁니다.
이 나이만 쳐먹은 어린애들아..
댓글 1개 ▲
2016-10-18 00:17:56추천 3
그분들은 본인인생이 힘드신가보죠 안타깝습니다
2016-10-17 20:02:32추천 1
앞의 인생을 어떻게 살았든 어떤 사연이 있든지간에
현실에 충실하고 결과에 책임을 지고 열심히 살아가는 모습이 이뻐보이고 응원해주고 싶어요
이 뒤에 어떻게 살아가든 어떤 일이 생기든 다 저 사람들 인생이고
응원 이외의 말들은 그냥 다 영양가 없는 오지랖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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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0-17 20:11:07추천 15
진짜 철없는사람은 저 두사람을 보고 철없네 하는사람같음
댓글 0개 ▲
2016-10-17 20:19:03추천 3
개 안타깝다. 저런 사람들이 경제활동을 못하다니... 저런 사람들이 좀 사주고 쓰고 해야 경제가 돌아가지 새누리당 놈들아.
니들은 경제를 똥구멍으로 배웠냐? 낙수효과나 지껄이고 부자감세나 하고... 그럼 돈은 누가쓰냐?
어? 어 말해봐 새누리당 지지자들아. 저사람이 게임안하고 영화 안보고 애만 키우면 어 누가 돈을 쓰냐고...
취미도 가지고 해야 경제가 돌아가고 기업이 살지.. 어 필수품인 냉장고랑 Tv 만 구입해?
일만하고 돈은 집사는데만 쓰는 대한민국 국민들아 정신 차리자... 인간답게 서양사람들같이 실컷 즐기면서 살아야 하는거야
실컷 일하고 무리해서 일해서 병들고 또 국민연금 오르고 고생은 고생대로 하고 용돈 취미도 못하는 노예같은 인생이 좋아?
정신 차리고 투표들이나 똑바로 하자... 새누리당은 이상한 정당이야... 부자감세나 부자들에게 잘해주는게 사회에 도움된다는
아주 그릇된 생각을 가진 집단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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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0-17 20:20:46추천 0
서민들이 필수품만 사고 하는 나라가 좋아? 북한이야 여기가?
새누리당 지지자들 북한싫어하면서 하는짓들은 다 북한놈들이야... 놀면 손가락질하고 해외여행가면 국부유출이니
사치스러운거 취미활동하면 경제에 도움안된다고 일은 안하고 논다고... 그런놈들 모여있는데가 북한이야
북한이라 가라 새누리당 지지자들아... 가만 보면 하는짓이 북한놈들일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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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0-17 20:29:15추천 1
정말 너무 예쁘고 멋진 부부네요.
아이아빠도 멋지고 아이엄마도 너무 멋지고 진짜 캡쳐만으로도 너무행복해보이는게 보여서 기특하고 부러운 반면에...
저렇게 어린 나이에 고생하면서 사는게 참 ㅠㅠ...
저소득층 가정에게는 분유와 기저귀같은 필수육아용품은 6개월~1년정도 무상지원해주면 좋겠네요.

여튼 덧글에 후기보니 좋은 사장님과 함께 일하게되었으니 더 네식구가 행복해지면 좋겠네요.
오래오래 행복하게 잘 살길^^
댓글 0개 ▲
[본인삭제]지수아빠임
2016-10-17 20:38:39추천 1
댓글 0개 ▲
2016-10-17 20:48:17추천 15
왜 어린 나이에 부모가 되었는지 그 사연은 방송을 보지 않아 모르겠지만, 캡처만 보고 비난하고 싶지 않아요.
그냥 오히려 너무 안타까운데요. 애기 아빠 요즘 사람인데도 초졸이라고 해서 엄청 놀랐어요.ㅠ 조금 충격일 정도ㅡㅡ.
아마 아이아빠 의무교육도 못받을만큼 그 부모님이 안보살펴준 거 같고.어쩌면 가족이 없었던 게 아닐까 하는 생각도 들어서요.
아이엄마도 마찬가지 일거 같고요. tv에 후원받으러 나온 자체가 양가에서 지운받는 상태가 아니란 거니까요.
그래서 자기가정 일찍 갖고 싶었을수도 있단 생각이 들어요.
부모가 된나이가 둘 다 10대였던 거 같아 그게 바람직하다고 보진않지만, 방송보지않아 궁예일수 있지만 둘 다 보호자없이 가족이 없었다면 일찍 가족을 만든 것에 남이 뭐라 할순 없을거 같아요.
그리고 살림이야 직장 꾸준히 다니며 아껴 살면 늘어나겠죠.
댓글 2개 ▲
2016-10-17 21:23:22추천 12
가출청소년 쉼터에서 만났데요. 여자는 모르겠고
남자는 아버지의 가정폭력으로인해 집을 나왔다 하더라구요..
[본인삭제]아기골룸돌리
2016-10-17 22:16:34추천 7
2016-10-17 20:52:00추천 2
정말 예쁜 사람들이다...
댓글 0개 ▲
2016-10-17 21:05:46추천 3
존경스럽네요. 기특하고요. 부부가 물질적으론 가난할지언정 표정은 너무 행복해보여요. 그러면 된 거 아닐까요?
그리고 저분들에겐 억만금을 줘도 절대 살 수 없는 젊음이란 큰 재산이 있어요.
장담컨대 서른 전에 자리잡고 살림도 훨씬 나아질겁니다.
여느 누구들보다 더 잘 살아갈거예요. 존경스럽습니다.
댓글 0개 ▲
[본인삭제]아기골룸돌리
2016-10-17 21:07:16추천 36
댓글 2개 ▲
2016-10-17 21:30:14추천 24
사연을 알고 나니까 더 슬프네요 ㅠㅠ
아기 아빠가 초졸인 거 보면 아버지 밑에서 얼마나 시달리면서 살았을까 싶고...아기 엄마도 마찬가지로 얼마나 힘들었을까...안타깝고...진짜 잘 되면 좋겠다.
2016-10-18 00:53:35추천 5
충분히 열심히 가족책임지면서 살고있는데 애기를 안낳았어야한다는둥 무책임하다는둥 별 오지랍퍼 많네요. 가족의 정이 그리워서 빨리 가정 만드신거같고 마지막멘트는 너무 부럽기까지한데.
자기도 삼각김밥먹고서 이때까지 일하고 피곤할텐데 즐겁게 집에오는 모습이 부러워요 ㅠㅠ
2016-10-17 21:09:24추천 6
버스안인데 눈물나네요...
댓글 0개 ▲
2016-10-17 21:20:06추천 18
본문 캡처에 있을수도 있어요.
이거 본방 봤는데 첫째 낳았을때 돈이 없어서
모텔을 전전긍긍했데요. 근데 아내가 트럭에서 파는
전기구이 통닭이 먹고싶다했는데 사줄수가 없었데요.
통닭을 사주면 방값이 없어 그날 잠잘곳이 없어지니까..
정말 펑펑 울었습니다..
댓글 0개 ▲
2016-10-17 21:22:02추천 7
영원히 오글거리는 잉꼬 부부로 행복하게 살아버렸~!!
ㄷㄷㄷㄷㄷㄷㄷ
댓글 0개 ▲
2016-10-17 21:25:25추천 7
전 부부의 선택이 예뻐요 댓글보니 걱정된다고하는데 나이먹고 준비해서 결혼해서도 니가힘드네 내가힘드네하면서 불행하는사는 사람도 많은걸요
둘다 성실하고 알뜰해서 애기 어느정도 키우고 서로 일해서 차곡차곡 모아나가면 나중에 애들커서 남들못지않게 잘살거라고생각해요!!
댓글 0개 ▲
[본인삭제]노트르담의꼬추
2016-10-17 21:29:41추천 10
댓글 0개 ▲
2016-10-17 21:38:40추천 3
어린나이인데 힘들겠지만 행복하기를...바랍니다
댓글 0개 ▲
2016-10-17 21:41:43추천 9
21살인데 초졸이고 아버지의 폭력에 시달렸다면 일반적인 시각에서는 상상하기 어려운 대우를 받으며 자랐을 것 같아요. 그런데 어쩜 저렇게 에너지가 넘칠까 부러움 반 걱정 반으로 방송을 봤습니다.

앞으로 잘 사실 것 같고 아이들도 잘 키우실 것 같아요.
댓글 0개 ▲
2016-10-17 21:44:04추천 10
아내분이 병이 있어서 둘째를 빨리가졌다고 말하네요.
캡쳐만 보지 마시고 방송을 찾아보고 댓글 쓰셨으면 하는 분들이 몇분 보입니다.
부분만보고 내 생각이 제일 옳다고 생각하는 오류는 그만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댓글 0개 ▲
2016-10-17 22:10:11추천 13
아이를 패고 죽였을때 욕하는건 백번만번 당연한건데...
일찍 낳아서 열심히 책임다하면서 이렇게 이쁘게 키우는거에 뭐라하고 질타하는 댓글들은 진짜 이해안간다..
댓글 0개 ▲
2016-10-17 22:21:45추천 3
이 나라는 왜 몸 쓰는 일이 돈을 적게 받는지 이해가 안돼...
댓글 0개 ▲
2016-10-17 22:32:49추천 3
진짜 윗 댓글처럼 책임지지 못할 나이인데 책임을 지고 있네요
열심히 살고있으니까 지금처럼만 열심히 살면 되지않을까요
사연있는 사람이라 그런가 책임감이 남달라서 보기 좋네요
에어컨사장분이 직원으로 채용해갔다는 말 듣고 저까지 기분이 좋아지네요 ㄷ
애기만 둘이라 안그래도 힘들텐데 어지간하면 고생길 없이 살았으면 좋겠어요
댓글 0개 ▲
2016-10-17 22:49:34추천 3
아푸지 마요~♥ 행복하세요!^0^
댓글 0개 ▲
2016-10-17 22:49:35추천 2
비록 가진게 적더라도 꼭 행복하게 오래오래 사셨으면 좋겠네요.
댓글 0개 ▲
2016-10-17 23:42:27추천 3
그냥 너무 멋있고 대단해요. 저 두분이랑 친해지고싶을 정도. 책임감과 의리 그리고 사랑을 본받고 싶네요. 두 부부와 자제분들의 앞길이 행복으로만 가득 차시길.
댓글 0개 ▲
2016-10-17 23:51:03추천 10
너무 어린 것 같다고 하시는 분들...
저 어린 분들도 힘 안들이고 애를 양육할 수 있게 하는게 국가가 해야할 일이고, 그에대한 편견이 없어야 되는게 우리 사람들의 할 일입니다.
애초에 좋아하면 결혼하는거고, 사랑하면 애낳는겁니다. 요즘 사는게 너무 각박해져서 경제력따지고, 형편따지는데 그런걱정없이 애키우는 나라가 진짜 선진국이죠...
댓글 1개 ▲
2016-10-18 02:47:58추천 2
제가 하고싶은 얘기에요!!
저사람들이 무책임한걸까요 아니면 저렇게 힘들게 살아가는 사람들을 제대로 도와주지 못하는 사회시스템이 무책임한걸까요...
STFU
2016-10-18 00:43:45추천 2
어린데도 개념있는 친구네요 멋진 부모입니다
댓글 0개 ▲
2016-10-18 01:33:42추천 1
이전 사진은 훈남훈녀인데 되게 수척해지셨네...
댓글 0개 ▲
2016-10-18 03:02:31추천 2
이 가족 모두 행복하게 살았으면 좋겠어요!! 정말 마음 깊이 응원해주고 싶네요.
댓글 0개 ▲
[본인삭제]음냐
2016-10-18 03:25:57추천 0
댓글 0개 ▲
2016-10-18 13:40:57추천 1
부모 자격 있는 친구네요... 저는 아이 잘 키울 자신이 없어서 미루다미루다 결혼 10년만에 아기를 가졌는데... 한없이 이쁘기만 하고 그러다가도 너무 힘들어서 화도내고 그러는데 저 친구 보고 많이 배워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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