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남자이며 33살입니다

아는지인과 술을마시다가 취기가 심하게 오른상태였는데

지인이..  성매매집결지?라고하나요?(정확한지명은 말하지않겠습니다) 거기에 가자고 하더라구요 
33살먹도록 가보지않던곳인데 사실 무서움도있었고 궁금함도 함께 였던터라...  지인이 가자고해서 갔습니다..

거기서 한 여성분을 알게돼었고 이런저런 대화를 많이 하게 돼었어요 그러다 몇일뒤 또 찾아갔습니다...
그리고 또 이런저런대화하고..불법적인것도 포함이구요

사실 글 적는게 참 부끄럽습니다
그런데 너무 고민입니다
대화를하다보니..  너무 따듯한사람이라고 느껴집니다
그리고 마지막한번더가서 이야기했습니다(여기선 금액은 지불하고 그건 하지않았습니다)
당신과 연락하며 이런곳이아닌 밖에서 만나고 이야기하고 밥도먹고 그러고싶다고..

사실 처음과두번째때 대화를 참 많이한거같아요..그게 참 좋았거든요..

제 고민은 이사람과 연락하고 잘 지내고싶어요..저보다 연상이시긴해도 너무 좋은분인데...
그분 일하는시간돼면 또 속상하기도합니다..저역시 그목적으로 간거기때문에 이기적일수도잇지만..

이런관계가 처음이기도하고 저와는 좀 다른직종?인분이셔서

사이가 오래 지속될수있을지도 궁금하구요

사귄다던가 그런건 아니에요 그냥 저혼자..좋아합니다

이분은 그냥 귀여워해주시더라구요..

 아침 초저녁만 문자주고받고 전 더이상 가지않는다고 이야기도 해놨고 담이 이분쉬는날에 식물원이나 동물원 찜질방같일곳에 놀러가자고 했거든요..
이런 일상적인만남을  하고싶은데..

가장 걱정돼는건 인터넷에 그쪽분들은 다 영업목적이다 라는글을 많이보이네요

좋은분같은데 관계른 지속해볼까요 아님 하지않는게 좋을까요?.. 

전 사실 하고싶은데 주위에서 좀 걱정하네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