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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로 좀 해주세요..
게시물ID : gomin_167771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자두과즙
추천 : 1
조회수 : 244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6/12/17 21:11:44
안녕하세요 스무살 직장인이에요

특상화고졸업하여 바로 취업했어요

너무 힘둘어서 딱 일년째되는 3월달에 퇴사하려고 하는데  엄마가 계속 다니라고 해요

제가 회사에서 동기도없고 여자도없어서 매일 점심시간마다 자구요 그냥 일다끝내도 몰래 눈치보면서 폰하고 그냥 앉아있어요 회사에서 왕따당하는 기분이에요 

다 남자들이라 여성차별이 심하고 상사들의 사소한 일로 화내는거 다 받아주는것도 이제 지쳤어요...
 
그래서 퇴사하려고 맘먹었눈데 엄마는 잠깐 회사욕하고 계속 다니라고하네요 

저는 그래도 많이힘둘었겠다 고생많았다 최소한 이런말을 해줄지알았어요 근데 엄마는요 회사눈 원래 힘둘다 원래 저렇다 참아라 자꾸 이런말만해요

다른회사들도 다 저럴거래요 그냥 돈버라고만하네요

그말듣고 너무서러워서 눈물만나왔어요

위로받고싶은데 제일가까운 엄마한테 저런말들으니 짜중나고 서러워요 

지금 혼자 누워서 울면서 글쓰고있어요 

그냥 고생했다고 힘들었겠다고 위로좀 해주시면 안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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