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오십일 정도 사귄 남자친구 아버지께서 오늘 아침 돌아가셨다고 해요... 내일 빈소 가려 하는데

아직 스무살이라 마땅한 옷이 없네요 짙은 청바지에 검은 니트, 귀걸이 빼고가면 예의에 어긋나는 정도는 아닐까요?ㅠㅠ

마음이 넘 아파요

내일 가서 오빠 얼굴보고 꼭 안아주고 싶은데 그것마저도 조심스럽고...가서 어떻게 해야할지... 부주나 그런 것들....

대략 어느정도 있다가 오면 되나요? 절 하는 법은요? 주변인 상 당한도 없고 경험이 없어서 지식이 전무합니다 

장례식 예절이나 가서 어떤 순서로 인사드려야 하는지 알랴주심 감사하겟습니다ㅠㅠ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