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남친이있는데 자신감있고 친구도많고 이것저것재주도많고
쫌성격이 툴툴거리지만 은근히잘챙겨주는거같고 
그런살짝나쁜남자같은면이 정말좋았습니다 쿨한성격인거같아매력있다했죠

근데사겨보니정말아니더군요...
자존심이너무쎄고 친구만만나고 은근히 잘챙겨주는것도 제착각입니다.
자기여자됐다고챙기는것도귀찮아하고 뭐만하면제가집착하는것처럼만들고
연락도잘안하고 답답합니다...쿨한게참..쿨한걸넘어서도를지나칩니다

진짜헤어질생각하고있는데
처음부터착한남자만났더라면하는후회를괜히하네요..

다음에사람을사귄다면 정말그냥처음부터 잘챙겨주고
표현도많이해주고 저에게자존심부리지않는사람만나고싶네요
오히려 살짝느끼기에 이남자 나에게살짝바보같아보일수도있는 그런사람을
만나고싶네요ㅠ


몸도아픈데그냥잘쉬어한마디하고연락도없고서운해서
한탄해봅니다...정말곧깨져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