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인 30대 초반의 건장한 남자 입니다.
여친과 관계를 갖는데, 여친을 애무해주다가 소중이가 죽어버립니다.
이런적이 없었는데, 도대체 왜 이러는건지 정말 미쳐버리겠습니다.
처음엔 이틀간 4시간 밖에 못잔 피로 때문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오늘 또 그러니.. 자괴감도 엄청 들고 여친한테 너무 미안하고, 정말 돌아버릴거 같습니다.
여친 또한 "왜 그래 어디 문제 있어? 우리 속궁합이 안맞나?"등등의 얘기를 합니다.............
여친 애무를 약 25~30분 정도 해주고, (본인은 받는게 없습니다. 여친이 그런쪽으로는 안해주더라구요.)
삽입하려고 하는순간에 보면 소중이가 죽어 있습니다.
하아아......
정말 좋아하고 사랑해서 오랫동안의 노력으로 발전한 사이인데,
이 문제 때문에 관계가 틀어질거 같아서 두렵기도 하고,
여친이랑 관계가 무서워지려고 합니다.
일단 비뇨기과 가봐야 할거 같은데
다른분들의 생각도 좀 알고 싶어서요.
요약하자면
1. 처음에는 소중이가 잘 살아남
2. 여친 25~30분 애무해주고 삽입하려면 소중이가 죽음
3. 도와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