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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정수장학회 재임시절 횡령 · 탈세"
게시물ID : humorbest_16780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피식...Ω
추천 : 38
조회수 : 1092회
댓글수 : 3개
베스트 등록시간 : 2007/06/12 13:13:04
원본글 작성시간 : 2007/06/12 12:11:40
"박근혜, 정수장학회 재임시절 횡령 · 탈세" 
[노컷뉴스] 2007-06-12 11:33 
 

 ['부일장학회' 설립자 차남 주장 … 박근혜 측 "정치세력이 또 다시 문제제기한 것"]
한나라당 박근혜 前 대표가 정수장학회 이사장 재임시절 업무상 횡령과 탈세 등의 비리를 저질렀다는 의혹이 제기돼 논란이 일고 있다.

정수장학회의 전신인 부일장학회 설립자 故 김지태 씨의 차남 김영우 씨는 12일 한나라당 당사를 방문해 "박 전 대표는 98년 국회의원에 당선된 이후 사실상 정수장학회에 출근도 제대로 하지 않으면서 상근 이사장 자격으로 연 2억 5천만원의 급여를 수령했다"고 주장했다.

김씨는 또 "박 전 대표는 상근이사장 재임 시절 건강보험료 천335만원을 내지 않은 사실도 확인된 바 있다"고 말했다.

김씨는 최근 진실화해를 위한 과거사정리위원회에서 정수장학회에 대해 '강탈한 재산'이라는 결정을 내린데 대해 "박 전 대표가 아버지를 대신해 사죄하기는 커녕 언론인터뷰를 통해 불순한 정치공세라며 강변하는 것을 보고 절망할 수 밖에 없었다"고 덧붙였다.

김씨는 정수장학회와 관련된 의혹 규명을 요구하는 검증요청서를 한나라당 검증위에 제출했다.

이에 대해 박근혜 전 대표 측 김재원 대변인은 "박 전 대표는 정수장학회 이사장직을 사퇴한 지 오래된데다 어떤 관련도 없으며 정수장학회 측에서 문제를 해결할 사안"이라고 일축했다.

김재원 대변인은 또 "(정수장학회 문제는) 현재 집권 세력과 정권의 힘에 의해 설치된 위원회를 통해 수차례 나온 자료를 정치세력이 다시 한번 문제를 제기한 것"이라며 "이 기회에 철저히 당의 검증을 받겠다"고 강조했다.
CBS정치부 최승진 기자 [email protected] 
 
검증.. 철저히 해보자고 했으니..
철저히 받아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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