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갓 20살되면서 대학교를 진학하게 될 학생입니다.
저희 가족은 어머니와 저 둘이 살고있고 기초생활수급자로 되어있습니다.
300만원정도는 있었지만 어머니가 이상한 뺑소니 사기꾼이 자기가 차에 치였다고해서 블랙박스도없고 근처 cctv에도 찍히자않아서 그 사기꾼놈한테 230만원을 물어줘야 되는데 차 명의도 어머니께아니라 어머니 친구분꺼로 되있어서 사고때문에 의도상하시고 차명의도 어머니꺼로 이전하게되어서 졸지에 230만원이라는 돈도 없어지고 기초생활수급자에서 탈락되면 국가장학금이나 다른 곳에서 고려하지못한 곳에서 돈이 더욱 나가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저도 당연히 될줄알았던 대학도 떨어지고 이제 2개 남긴했지만 정말 될수도 안될수도 있고 수능성적으로는 수시보다 완전 뒤쳐지는 대학교에 가게 생겼습니다... 사립대라 등록비도 380정도 되는데 국가장학금을 받아도 200~300은 있어야될텐데 뺑소니 사기꾼 때문에 한푼도 없고...
이제 막 가슴 벅차게 대학교라는 곳을 들어갈 마음에 불안하지만 그래도 행복하게 첫 스타트를 시작하고 싶었는데 안좋은 일들만 겹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