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 여대생입니다!
후..생각만해도 되게 막 떨리고 두근거려요
제가 좋아하는 애가 있어요..!
다른과라 말걸일도 없는데 우연히 통학길에
자주 만나면서 얘기 몇번해보고
지난번에 제가 얘한테 도움을 준적이있어서 맛난거
사주겠다고 약속했었거든요
평소에 연락잘안했는데 엊그제 갑자기 너무 생각나서
되게 뜬금없는 말로 연락을 먼저 시도했는데
그때 약속한 맛있는거 사준다고했던거
지키겠다고 밥을 사주겠다고 했어요..!
호우!!파뤼타임!!!존나씽나!!!!
고자인 저는 어떤밥을 먹어야 강냉이가 깨끗하게
유지되는지도 모르겠고..!!최대한 저렴하고 ㄱㅊ고
걔한테 부담안되는 곳을 원하거든요ㅠㅠㅠ
어떤곳을 가야할까요??ㅠㅠ
으히히힣 상상만해도 너무 신나여ㅠㅠㅠ
김칫국이지만 그래도 너무 좋아여..
친구는 남자가 돈쓰고 시간쓰는거면 긍정적으로 생각해도
된다고 했는데 정말 좋게 생각해도 되는 부분인가여...?
아ㅠㅠ진짜너무신나ㅠㅠㅠ조언부탁드립니다ㅠ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