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뭘까 문밖을 나가기가 두렵다 아무리 옷을 사입어도 거울 속 내 모습은 초라하기만하다 이젠 옷을 사는것도 두렵다 길에서 마주치는 모든 사람들이 나의 외모를 욕하는것 같다 쟤 옷은 왜저래 다리는 또 왜저리 짧아 내 귓가에 속삭이는듯 하다 나보다 못생긴애들도 연애하고 옷사입고 일하면서 사회생활 잘만하는데.. 사람들는 나에게 잘생겼다고 말한다 어디가..? 나보다 더 잘난애들도 많은데 내가 왜..난 더 올라가고싶다 더 잘생겨지고싶다 그래야만하는데 내 다리는 왜이리 짧은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