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냥이 모여라 시리즈입니까? 그럼 이번엔 장모종 모여볼까요?
게시물ID : animal_16782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Bluesman
추천 : 12
조회수 : 420회
댓글수 : 18개
등록시간 : 2016/09/24 10:2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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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창작글
 
 
 
지금은 동거하고있진 않지만 한때 내 삶의 일부였던 '달님이'
보고싶구나...;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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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 주소는 신경쓰지 마세요....이미 없애버린 블로그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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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키쉬 앙고라는 선천적으로 귀가 안들릴 확률이 46%라고 하던데
우리 달님이가 그런 아이였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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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도 어디 안좋으면 다른 감각이 발달하듯이
달님이도 귀는 안들리지만 후각이랑 진동감지 능력이 좋아서
제가 퇴근할때면 귀신같이 알고 현관문 앞에서 기다리고 있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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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때마다 내 얼굴 옆에 퍼질러 앉아서 내 콧구멍속에 자기 주둥이를 들이대면서 애정표현 해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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털 빗겨주면 눈을 반쯤 뜨고 골골거리던 달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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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견쟁이 달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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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모종이라 털 많이 날릴거 같다는건 핑계일뿐...
부지런한 집사는 털걱정 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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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 옷에 붙은 털이 감당 안되면
인터넷에 '토레서'라고 검색 해보세요 그거 하나면 끝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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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격도 좋아서 처음보는 사람에게도 무릎냥 해주고 골골송을 부르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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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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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기때 땅콩이 안보여 여자애인줄 알았다가 병원가서 남자애란걸 알고 충격먹었던....ㄷㄷㄷ
 
 
 
아마도 지금은 무지개다리를 건넛을 이쁜 달님이....
 
 
마지막까지 함께해주지 못해 미안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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