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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녀평등과 군대
게시물ID : humorstory_16783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흠...
추천 : 2
조회수 : 770회
댓글수 : 10개
등록시간 : 2009/07/02 17:00:35
여자가 군대간다가 이상하다면
남자가 군대간다는 것도 이상한 거 아닌가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남자가 군대를 의무적으로 간다면 여자도 의무적으로 간다는 게 당연한 게 아닐지요.
우리의 적(북한)으로부터 나라를 지키고 가족을 지키고 한다는데.
여자라고 군대 안 간다는 소리를 한다는 건 조금 너무한다고 생각되요.
제가 보기에는 여자가 군대가면 물론 좋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전투력은 낮고 비용은 크니까요.
여자가 한다면 3-4kg은 되는 총도 버거울 것 같고. 25kg 하는 군장도 버거울 것 같고.
포병을 한다고 해도 탄 나르는 등 기본되는 작업이 버거울 것 같고.
그래서 더 많은 인원을 필요로 할테고 그럼 자동적으로 비용이 커지고 전투력은 낮아지겠죠.
하지만 군대에 모든 병사들이 그런 일을 하는 것은 아닙니다.
취사병도 있고 운전병도 있고 통신병(통신장비도 무거워서)도 있고 전산병도 있고
얼마든지 여자가 할 수 있는 일이 많다고 생각되고 그 일을 남자가 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군대가 최고의 군대가 되기 위한 조건들 중에 하나가 군인이 전투에만 신경쓰게 하는 것이라고 합니다.
전산병이라던지 무기개발이라던지 보급품생산운반이라던지
심지어는 공익으로서 동네 순찰이라도 하면 어떤지요.
군인이 아닌 여자로서 군대에 지원할 수 있고 이렇게 되면 값싼 노동력 확충 + 현역의 보충(여성이 전산병 행정병 취사병 등에 들어가서 자리가 남을테니)이 가능할 것이라 생각합니다.
물론 의무로 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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