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고민을 하루에도 수십번씩 하게되네요 분명 예전엔 거의 확실했는데 지금은 모르겠네요 항상 주위사람들이 말해요 넌 정말 행동이 말 모든게 여자같다 꾸미는 것도 그냥 그렇데요 저보면 몇마디 안해도 가만히만 있어도 그런 느낌이 난데요 저는 이게 나쁘지 않아요 가끔 저에게 불쾌한 언행을 하시는 분들도 계시고 저를 싫어하는 분들도 많이계세요 오늘은 알바하는데 단골손님이 자기 친구분이랑 난 저런 남자 진짜 싫어 이렇게 말씀 하고 갔네요.. 내 정신적 성별은 뭘까? 남자가 맞을까? 솔직히 제 마음에 따라선 정말 다른 여자분들과 똑같이 꾸미고 싶고 음 예쁜것도 부럽고요.. 모르겠어요 예전에 성전환 수술 하고 싶다고 생각 했는데 지금은 그냥 중간에 껴있는 느낌 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