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인지 기억도 오래된것이 몇일전 기자단 폭행 사건과 연관되어 팍 떠오름
일명 다구리 당함
늦은 밤 본인은 만취하여 집으로 귀가중 우리 동네서 불한당 세놈이 여자 머리끄뎅기를 잡고
뭔가를 해보려는 수작을 목격함
내가 가까이가서 야...우리 동네야 꺼지라 이 새끼들아 하고 일갈 함
그리고 가장 가까이 있는놈 따귀를 떄리며 여자보고 튀어 튀어를 외침
여자 튀는것과 동시에 다구리의 시작
그리고 굽은 새우자세로 넘어져서 다구리를 당하던중
마지막 사커킥에 기절함
깨어보니 골목에 버려진 너덜너덜 내 몸뚱이
몸이 너무 안좋아서 휴대폰 꺼내들음 그리고 아 응급실에 가야할 수준이군 하면서
911를 때림 그 당시 미드를 너무 많이 본 결과임 연락이 안됨
계속 911 때림 결국 포기하고 몸 추스려서 집에 기어들어와 살펴보니 병원에 가야할 수준
응급실가서 입 안쪽 좀 꼬메고 붓기야 시간이 해결해주니... 이런 웃픈 에피 그리고 정보 하나
나같은 놈들때문에
이제는 911 돌리면 119로 자동 연결 됨 ㅋㅋㅋ